산과바다

中庸(중용) 제5장
子曰道其不行矣夫(자왈도기불행의부)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도는 아마도 행해지지 않을 것이로다.
中庸(중용) 제6장
子曰舜(자왈순)은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순임금은
其大知也與(기대지야여)신저 : 큰 지혜를 지니신 분이었도다.
舜(순)이 : 순임금은
好問而好察邇言(호문이호찰이언)하시되 : 묻기를 좋아하시고 천근한 말도 살피시기를 좋아하시고
隱惡而揚善(은악이양선)하시며 : 악함은 숨기시고 선함을 드러내시었다.
執其兩端(집기량단)하사 : 그 양 극단을 잡으시어
用其中於民(용기중어민)하시니 : 그 중간을 백성들에게 쓰셨으니
其斯以爲舜乎(기사이위순호)신저 : 이것이 그가 순임금이 된 까닭일 것인저
中庸(중용) 제7장
子曰人皆曰予知(자왈인개왈여지)로되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자신을 지혜롭다고 말하나
驅而納諸罟擭陷阱之中而莫之知辟避也(구이납제고획함정지중이막지지벽피야)하며 :
몰아서 그물이나 덫이나 함정 가운데에 넣어도 그것을 피할 줄 모른다.
人皆曰予知(인개왈여지)로되 :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지혜롭다고 말하나
擇乎中庸而不能期月守也(택호중용이불능기월수야)니라 :
중용을 택하여 한달 동안도 지켜내지 못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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