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산책

산과바다

 

미동산수목원 산책

2014. 4. 17.

둘둘모임-박범익 강경원 윤종섭 이창근 이계도(9명)

충북 청원군 미원면 수목원길 51에 위치

미동산수목원 임도 따라 산책(약 2시간 30여분)

 

 

 

정문 들어가서 오른쪽 임도따라 오른다.

 

잠시 쉬어 가면서

 

 

연록색 꽃길따라 걷기에 좋군요.

 

 

길가에 큰구슬붕이도 보이고......

 

걷다보니 더운가보다! 창근벗님이 겉옷을 벗어 드는군요.

 

 

쉬면서도 담소는 이어지고......

 

 

 

 

종지나물(미국제비꽃)도 보이고

 

봄맞이꽃도 길가에서 마중을 하는군요.

 

길가에 민들레가 깨끗하게 피어있군요.(총포가 아랫쪽을 향해있네요)

 

 

 

소나무 껍질의 상처를 복원한다는군요.

 

 

 

 

 

 

 

길가에 금창초도 보이고

 

큰개불알풀(봄까치꽃)

 

 

 

노랑할미꽃

 

 

 

 

당매자나무라는군요.

 

 

한바퀴 돌아나오니 어린이들이 나들이 나왔나? 선생님을 따라 나서는 모습이 예쁩니다.

 

벗님들과 함께한 미동산 산책 임도따라 산 중턱으로 두어시간 정도 걸려 한바퀴 돌아나왔답니다.

 

연녹색으로 물든 화사한 봄날 차돌맹이 박힌 듯 먼 산의 산벚꽃들과......

걷는 길마다 꽃길이어서 산책을 가볍게 해주는듯하였고 창근벗님과 사모님 함께해주어 더욱 반가웠고 즐거웠답니다.

잠시지만 같이하면서 미소 지으며 만나는 기쁨, 소소한 사는 이야기들, 벗님들의 건강한 모습 모두 생활의 활력이 되었다오.

 

5월에 예정된 신시도 대각산 산행을 기다리며 벗님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산과바다 이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