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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둘둘 모임

근심걱정 내려놓고

by 산산바다 2013. 11. 23.

산과바다


세천공원 식장산 등산

2013. 11. 21.

둘둘모임- 박범익 강경원 윤종섭 이계도

세천공원 입구-저수지우측길-첫번째 철탑사거리-좌측오름길-능선고개에서 좌측방향-세천고개-세천유원지로 하산(천천히 2시간30분)

사는 이야기 두런거리며 정상에 올라 하수오술 한잔은 활력소가 되어 즐거웠다오.

 

 

 

 

근심걱정 내려놓고

 

대청호 내려 보며 우정 담아 잔을 들어

세상사 근심걱정 내려놓은 즐거움에

식장산 높이 올라서 호연지기 심누나


 

살면서 동반자는 의지함이 힘일 진데

어쩌다 홀로이면 자유로워 보이지만

그리움 달래지 못해 허전함을 어쩌리


2013. 11. 21. 식장산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오르는 중 산구절초가 외롭게 피어있군요.

 

 

옥천군 자모리마을이 멀리 보인다.

 

식장산 줄기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곳에서 하수오술 한잔을 들며 한참을 쉬어간다.

 

 

 

하산하여 길가에서 잠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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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 식장산가든에서 돼지찌개에 막걸리 반주로 정담을 나누며 늦은 점심을 함

 

 

 

윤종섭 교수 따르는 정에 정을 가득담아 주고 받으며 이야기는 이어지고......

 

 

시절띠기 개나리가 늦 가을에 길가에서 반겨주는군요.

 

귀가 중 대청호에 해가 넘어가는군요.

 

귀가 중 윤종섭 교수댁에 잠시 들려 커피한잔 고마웠답니다.

다음 만남을 기다리며 만날 때 까지 벗님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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