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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털중나리 Lilium amabile

by 산산바다 2013. 7. 2.

산과바다

 

털중나리 Lilium amabile

2013. 7. 1. 담음

털중나리는 꽃의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반쯤 박혀있어 자주색 반점이 꽉차있는 중나리와 다르고, 중나리는 주아가 없어 참나리와 다르다.

 

 

 

 

 

 

 

 

장마가 오기전에 고향의 조상묘소(숭모당)를 둘러보고 주변 산딸기나무를 제거해주었다. 주변에 노루오줌도 꽃을 피우고......

 

고향의 조상묘소를 둘러보며 묘마당에 타래난초가 피어있군요.

 

 

털중나리 Lilium amabile Palib.

피자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백합과

 

털중나리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산의 높이가 1,000m 이하인 전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모래 성분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80㎝이고,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녹색이고 길이는 3~7㎝, 폭은 0.3~0.8㎝로 뾰족하며 양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황적색으로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길이가 4~7㎝, 폭은 1~1.5㎝이며, 꽃이 필 때 꽃잎이 뒤로 말리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넓은 타원형이고, 종자는 편평하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 싹은 식용으로 쓰인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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