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참골무꽃 Scutellaria strigillosa

by 산산바다 2013. 6. 28.

산과바다

참골무꽃 Scutellaria strigillosa

2013. 6. 27. 서해안에서 담음

바닷가에서 자라고 자주색의 꽃이 잎과 줄기사이에서 피고 빛이 진함이 골무꽃과 달라보이는군요.

 

멀리 하섬이 보이는군요.

참골무꽃 Scutellaria strigillos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골무꽃속(Scutellaria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10∼40cm이고 단면이 네모나며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모가 난 줄에 위를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3.5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한쪽 방향을 향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가 3∼4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윗부분 표면에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2cm이며, 수술은 4개이고 그 중에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표면에 둥근 돌기가 빽빽이 있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제주도, 울릉도 등에 분포하고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주로 서식하며 한국 중국 일본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털이 적고 모가 난 줄에만 털이 있으며 잎이 달걀 모양인 것을 왜골무꽃(var. jezoensis)이라고 한다.  출처doopedia 두산백과

 

* 골무꽃 종류

 

골무꽃 : 잎이 원형에 가까운 심장형,  꽃이 촘촘히 난다. 잎 양면 및 줄기에 털이 많음. 꽃이 직립

떡잎골무꽃 : 잎이 삼각상 심장형, 골무꽃에 비하여 잎맥이 깊어 잎이 쭈글쭈글해 보임. 꽃이 직립

광릉골무꽃 : 잎이 타원형 또는 난상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아주 짧다. 뒷면에 털이 없음. 꽃이 직립

참골무꽃 : 잎의 폭이 좁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의 결각이 거의없다. 꽃이 엽액(잎과 줄기 사이)에 달린다. 자생지는 바닷가.

산골무꽃 : 잎의 삼각상 넓은 난형, 잎 앞뒤와 줄기에 털이 빽뺵하게 있음, 꽃이 사선

왜골무꽃 :  잎은 난형 또는 좁은 난형, 입자루가 거의 없음, 줄기의 능선에만 위를 향한 털이 있음, 참골무꽃의 변종

애기골무꽃 : 잎은 좁은 달걀모양, 삼각형 또는 밑부분이 넓은 피침형. 꽃이 엽액에서 나옴. 꽃이 수평

좀골무꽃 : 잎이 심장형 또는 원형이며 길이와 나비가 1~2.5cm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 줄기에 털이 많음, 꽃이 직립

가는골무꽃 : 잎이 선상 피침형, 자생지 북한

구슬골무꽃 :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림. 자생지 백두산 지역

다발골무꽃 : 꽃은 중앙부에서부터 1개씩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자주색, 자생지 이북

연지골무꽃 : 줄기가 진한 분홍색이고 자생지는 제주도 산굼부리. 아랫입술에 분홍반점. 꽃 직립

비바리골무꽃 : 꽃이 흰색이고 아랫입술에 반점이 없다. 자생지 제주도. 꽃 직립

그늘골무꽃 : 잎은 끝이 뾰족한 심장형, 잎 뒷면에만 성근 털, 긴 잎자루와 털이 간혹보임, 줄기는 자주빛이 돌고 털이 간혹 보임

호골무꽃 : 잎의 길이가 폭보다 큰 계란형, 잎자루가 잎의 길이보다 길다, 전체적으로 털이 없고, 꽃은 사선

수골무꽃 : 잎은 길이가 폭과 비슷한 심장형. 잎의 크기가 현저히 작고 톱니는 크다.

 

꽃이 비슷한 벌깨덩굴 용머리 등도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