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홀로숲길 걸어보소
물소리
들으면서
홀로숲길 걸어보소
새소리 따라오며 동행하자 앞서가고
나뭇잎 나폴 거리니 바람 함께 즐겁소.
자연과
하나 되어
홀로계곡 따라보소
상쾌한 풀내음이 코끝 세워 들려오고
야생화 눈마춤하니 눈이 부셔 즐겁소.
오름길 땀 흘리며 홀로산길 올라보소
안개비 얼굴 닦아 눈빛초롱 시원하고
성취감 정상 오르니 호연지기 즐겁소.
2913. 5. 15.
산과바다 이계도
旬間으로 자주 다니는 저 산의 봉우리 넘어가 조령산 정상인데......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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