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선재님은 용을 타고 몰아 하늘로 오르자고 길을 재촉하고......
꽃을 담으며 구룡산에 오르다.
2012. 5. 20.
산과바다는 선재님과 대청호500리길 21구간 산행을 하다.
문의대교-구룡산-현암사 역순회귀 (쉬엄쉬엄 왕복 약 4시간)
대청호500리길 구간(클릭하면 큰 지도 보임)
산과바다도 몰아본다.
처음 30여분 나무숲의 터널을 가파르게 오른다.
중턱에 오르니 쉬어가라고 고광나무가 반겨준다.
쉬면서 1시간여 오르니 구룡산 정산 이정표가 보인다.
구룡산 정상 삿갓봉에 올라 시원하게 확트인 대청호수를 이리저리 조망한다.
정상에 오르니 어서오세요 하면서 용이 반겨준다.
문의방향 대청호수
청남대 방향
대청댐이있는 방향 앞의 산넘어에 댐에서 보면 절벽중턱에 걸려있는것 처럼 보이는 현암사가 있다.
오르는 중에 은난초도 보인다.
백선도 빼꼼이 반겨준다.
현암사 방향으로 능선길따라 다시 내리고 오르고 길을 간다.
현암사 뒷산 정상에는 돌탑들을 많이 쌓아놓았군요.
백미꽃의 처음 눈마춤에 반가웠지요.
2인분 점심 식사이다.
돌탑을 돌아 역순으로 하산함.
선재님 오늘도 두런거리며 대청호500리길 21구간 가벼운 산행 즐거웠지요.
직접 농사지었다는 부추와 고추로 부추전을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군요.
* 4월에 다녀온 구룡산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617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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