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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고향 그리워/내고향 청양

칠갑산(561m)에 오르다

by 산산바다 2011. 12. 17.

산과바다

 

칠갑산(561m)

산과바다는 선재(한병국)님과 동행

2011. 11. 17.

고향 청양의 지인(인행) 자혼에 들리고 오는 길에 칠갑산에 오름

충남 청양군 대티면에 위치

칠갑산주차장-칠갑광장(휴게소)-최익현 동상(30분)-충혼탑-천문대-자비정-정상(1시간) 정상휴식(20분)-역순하산(1시간)-휴게소 커피한잔(20여분) 약 3시간 정도 걸림

오름길이 완만하고 남녀노소 산책하듯 넓은 길이어서 편안한 길임

 

 

한티터널 청양쪽 주차장에 애마를 묶어놓고......

 

옛 대티터널 터널지나 오른쪽이 칠갑광장임(휴게소) 옛길따라 여기까지 차가 오를 수도 있다.

 

휴게소에 면암 최익현선생 동상이 있다.

 

 

 

칠갑광장(휴게소)에서 부터 오름

 

 

 

 

청양군출신호국선령의 탑으로 둘째줄 중앙에 산과바다의 백부(李必憲)의 이름이 보여 합장 기도하고.....

백부님은 2003년 대전현충원에 위패를 모셨다. 백부님은 1948년 고랑포전투에서 전사하심

  

시간이 없어서 내부에 들리지 못함(입장료 있음)

 

 

오름길 군데군데에 쉬어가라고 의자가 놓여있다.

 

 

 

 

자비정에서 잠시 휴식

 

 

정상 가까이에 가파른 계단길을 약 5분정도 올라야 정상이다.

 

 

 

선재님 폼이 멋이있군요.

 

 

여기가 장곡사쪽이고 이쪽은 천장호수이고......벗님이 위치를 익히고 있군요.

 

 

백제시대에 부여에서 정북쪽에 위치하는 곳이 칠갑산이어서 칠갑산을 신령스럽게 여겼다한다. 그래서 정상의 제단도 북쪽방향인 서울을 향하여 놓여있다.  

 

북쪽방향에 칠갑산 휴양림이 있는 칠갑산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중앙의 구름 그림자가 있는 곳(칠갑산 휴게소)에서 오른 능선길이 완만해보이고......

 

오르는코스가 천장호수 장곡사 칠갑산호수 한티고개(칠갑광장 휴게소)에서 오르는 4곳이 있는데 휴게소에서 오르는길이 가장 완만하여 오르기 쉬움. 정상에 넓은 공간이있어 사방을 둘러보는 전망도 좋다.

 

선재님 동행하여 즐거웠다오. 벗꽃 필 때 동반하여 다시갑시다. 벗님과 두런거리면서 힘들이지 않고 다녀옴.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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