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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배웅길에 반기네

by 산산바다 2011. 11. 8.

산과바다



고운단풍


잘 가라 보내려고 내장단풍 다가보니

아쉬워 떠나가며 발아래서 흐느끼고

立冬절 남은 친구들 배웅길에 반기네.


11. 11. 7. 내장산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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