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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벌 나비 불러 모아 나팔 불며 잔치하고

by 산산바다 2011. 5. 6.

산과바다




작은 별 구슬붕이


별 하나 내려앉아 깊은 골에 빛을 내어

칠보산 등산길에 푸른 초롱 반가워라

작은 별 구슬붕이는 보는 이만 보이네.


구슬을 안고 있어 깊은 숲속 요정인가

벌 나비 불러 모아 나팔 불며 잔치하고

작은 별 너를 만나니 볼 때 마다 예쁘네.



2011.5.5.

산과바다 이계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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