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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山 ****/산행

백암산 백양사 단풍배웅

by 산산바다 2010. 11. 18.

 산과바다

 

백암산고불총림백양사 일주문을 들어서며......

 

 

백암산 백양사 단풍배웅

2010.11.14.

산과바다는 선재(한병국)님과 동행

만추의 백암산 백양사 백학봉 등산

 

 

 

단풍속에 숨겨진 백양사 뒤의 백학봉이 멀리 보인다.

 

 

 

단풍배웅 


서둘러 단풍마중 게으름에 못하고는

잘 가라 배웅하려 백암산에 들리는데

주차장 만차 알리며 움직임이 느리네.


밀려서 오른 길이 백학봉에 다가서고

내려 본 백양사는 고운단풍 속에 숨겨

속세를 잠시 떠나서 무량함만 보이네.


서운함 남겨두고 하산 길에 경내 들려

향연속 대웅전에 참배하고 나서는데

또로록 목탁소리에 단풍배웅 잊었네.



2010.10.14

산과바다 이계도

 

 

 

 

 

모르는 분인데 담는 모습이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네요.

 

경내에 들기전 떨어지는 단풍잎을 밟으며 아름다움에 취한 선재(한병국)님 한장 남긴다.

 

오색찬란한 고운 단풍그늘에서 산과바다도 한장 담아본다.

 

백학봉에 감싸인 쌍계루가 반긴다.

 

 

 

 

 

악사암에 이르기 전 온통 고운잎으로 등산객을 반기고......

 

기암절벽아래 약사암이 붙어있고 등산객들은 쉬어간다.

 

 

약사암 전망대에서 내려본 백양사 전경이 아름다움 이군요.

 

 

 

사람에 밀리어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여기에서

단풍을 잔에 담아 정상주 한잔......간단한 늦은 점심을 한다.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길에 나선다.

 

 

 

 

 

 

 

 

 

 

 

 

 

 

 

 

 

자동차에 밀리고 사람에 밀리어 시간을 많이 지체 하였다

백학봉까지 오를 계획이었는데 등산객들이 너무 많아 약사암까지만 오르고 하산 한다

선재(한병국)님 동행하여 즐거웠군요

다음에 겨울산행 완주합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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