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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우리의 만남

신진도 마도 일몰을 보고

by 산산바다 2010. 1. 26.

산과바다

 

 

마도의 일몰

2010.1.23.

우리들의 만남(박종규 이계도 홍순호 박상기 부부동반)

신진도 마도 일몰을 보고

마도에 위치한 블랙캐슬리조트(041-674-4114)에서 1박

호텔내 회센터(041-674-3663)에서 우럭 광어회에 오랜만에 잔을 들다

 

안흥항에서 신진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신진도에서 마도까지도 연결되어 차로 들어갈 수 있어 가보기가 좋다.

 

우럭을 말려 판매하고있고....우럭찜을 좋아 하다보니 1kg 샀다(이만오천)

 

신진도 수산물 직판장 앞의 항구에는 많은 고깃배들이 정박하고 활기차보인다. 멀리보이는 곳이 마도인데 중앙부근에 우리가 쉬어갈 블랙캐슬이 보인다.

 

마도로 건너와 숙소인 블랙캐슬에 여장을 풀고 숙소에서 바라본 신진도항이 아릅답게 보인다.

 

 

 

여장을 풀고 마도항의 일몰 장관을보러 나서본다.

 

마도방파제에서 바라본 신진도항

 

마도 방파제 끝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박종규님(사모님) 석양의 아름다움이 보이는가요?

 

아름다운 황혼에 넔을잃고.........생각에 잠긴다.

 

  

 

지는 해는 아름다움을 주고 내일 다시 보자는군요.

 

산과바다는 일몰을 담다 말고 박상기님 여기요 한장 담아달랜다. 

 

구름속으로 숨어버리고...

 

숙소에서 신진도항의 아름다운 불빛을 바라보며 한잔을 기다리고.....전망 좋은자리에서 저녘식사겸 한잔을 한다.

 

예쁘게도 담았네요

 

 

 

 

음식들이 깔끔하고 오랜만의 친구들과 함께하니 맛이 더하군요

 

 

오늘 주요리(자연산 광어 우럭) 메뉴이던가? 요놈덕에 이슬이 여러병을 비운다.

 

 

우럭 매운탕에 밥 한 공기는 그냥 없어지고....  

 

 

옆건물의 식당에서 거나하게 하고 숙소로 들어간다.

 

불빛 항구는 언제나 아름답군요.

 

벌써 밖은 어두어지고...... 술은 거나하게 올라오고........

자정이 넘도록 우리들의 네명은 동양화 감상을 하면서? 히히덕 거리며 술이 부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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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가까이에 종규사모님이 준비해온 굴물회를 가지고 우리방으로 오셨군요 

사모님 굴물회는 최고의 맛이였지요(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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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 호텔앞의 방파제에 루어대 하나들고 어제 넘어간 태양의 밝음을 맞이한다.

 

 

 

아침 산책에 동행한 박종규님 햇빛을 받아 2010년 얼굴이 환하네요.  

신진도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 부강횟집(041-674-5883)에 예약하고 조개비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였군요

오늘은 안흥성=안흥항을 둘러보고 태안에 위치한 태안마애삼존불상을 둘러볼 예정이지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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