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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우리의 만남

남당리 새조개-덕산온천

by 산산바다 2008. 2. 25.

산과바다

 

 

     우리의 만남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동반)

2008.2.23-24.

남당리-덕산세심천온천호텔-남연군묘

 

 

남당리 가는길

 

1월18일부터 5월31일까지 새조개 축제기간이란다.

        

새조개 껍데기

 

 

남당리에서는 대하축제와 새조개축제가 주를 이루고, 천북에는 굴구를 전문으로 손님을 기다리는것 같다

 

남당리 새조개 축제장 애마를 묶어놓고 바로 앞집으로 들어가 새조개 샤브를 주문함(한접시 30,000원)  세명이 먹기는 조금 부족함 다먹고 국수를 샤브물에 넣어 먹는다.

 

가운데 새조개를 끓는물에 넣어서 먹었는데 한잔을 할 수 없어서 난 맛이 적었다. 연하고 아삭아삭 씹히는맛이 색다르다. 마님들은 맛있다고 자신다.

 

 바닷가 관람객을 기다리는 임시 집들이 즐비하여 반기고 있네.

 

 5~10월에 산란하고 맛이 좋아 식용한다. 만(灣) 안의 수심 10~30미터의 진흙 섞인 모래땅에 사는데 한국, 일본, 대만 연안에 분포한단다.

 

 새조개는 새조갯과의 연체동물. 껍데기의 길이는 9.5cm, 높이는 9.5cm, 폭은 6.5cm 정도이고 원반 모양으로 볼록하다. 매끈매끈하고 46~47개의 물결 모양의 방사상 맥과 잔털이 있다. 안쪽은 붉고 보드라운데 살은 엷은 잿빛이다.  

 

 

덕산세심천온천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온천.

점심으로 담당리에서 샤브와 칼국수로 채우고 덕산 세심천온천호텔로 이동 숙소를 정함

1층은 식당과 카운터이고 2층에 온천탕 3층에 객실로 되어있는 덕산에서 결성쪽으로위치한 호텔이다. 온양·도고 방면으로 이어지는 온천지대에 속한다. 1918년부터 온천장으로서 상업적 시설을 갖추었다.

 

객실사용료는 60,000이고 온천목욕료는 5,500원인데 객실사용료를 조금 깍았다.(4-5명이 들수 있음)

온천수는 pH 8.7로 알칼리성이며, 규산·나트륨·칼슘·마그네슘 이온 등을 함유한다. 평균온도는 45℃이며, 5개의 천공(泉孔)이 있다한다.

 

 덕산온천에서 수덕사 가는쪽으로 산채이야기집에서 저녁식사겸 잔을 들었다. 마님들이 운전함. 그놈의 술 때문에!   그래야 이야기가 술술나오나!.....

 

1인분 12,000원 더덕구이와 간재미찜이 다른곳과 달랐나?

 

저녁식사 후 숙소에 와서 이야기는 이어지고 동양화 감상도 하며 자정이 지나도록 이야기는 이어지고 子時넘어 잠자리에 들어감. 

 

온천수 중 특히 제5공에서는 52℃의 단순방사능천수(單純放射能泉水)가 약 200m 지하에서 하루에 1,500t 가량 용출된다. 목욕물은 물론 식수로도 이용되며, 류머티즘·부인병·소화기질병, 각종 피부병 등에 효과가 크단다.

조선시대 이율곡(李栗谷)이 효능이 탁월한 온천수로 소개했으며, 조선 순조 때는 많은 환자들이 모여들었다고 전한다.

 

새벽에 일어나 산좋아하는이 혼자서 수암산(용봉산과 이어짐)에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산에 올랐다.

 

  

 

 

 

 

 

수암산 중턱에서 솔사이로 보이는 덕산온천 지구

 

 

 

중턱에서 본 삽교천있는 들녁을 바라본다.

 

내려와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식사(우거지해장국)를 하고 남연군묘를 답사하였다

 

박종규님 홍순호님 박상기님 1박 2일동안 즐거웠다오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매일매일 즐거우시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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