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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곰나루

통영 지도섬

by 산산바다 2009. 7. 29.

산과바다

 지도섬 선착장에서 바라본 거제대교(오른쪽이 통영-왼쪽이 거제도임)

 

 

 

통영 지도섬 여행

2009.7.25-26(1박 2일)

산과바다는 신현철 장기영 김형기 김현민과 동행하여

통영 지도섬 테마하우스(민박집)에서 1박 편히 쉬면서

방파제 낚시(망상어 술뱅이 호래기 몇 마리씩 낚음)

통영에서 광어회감과 매운탕거리 준비함(25일 점심 저녁, 26일 아침 해결)

 

 

지도섬 찾아가기

통영IC-거제대교 못가다-구거제대교길-원평리 뱃턱-지도섬-테마하우스 

 

새벽에 출발하여 통영 여객선 터미널 앞 서호시장 입구에 있는 시락국집으로 안내하여 시락국을 먹어보게 하였다.

 

지난 1월에 왔을 때 와는 전혀 달라진 모습이다. 서호시장의 시가지를 새로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군요.

  

 

물고기를 구경하고 광어 회뜨고 매운탕거리 조금 사가지고 지도섬으로 향함.

 

원평리 적촌에서 지도섬으로 배가 다닌다.

 

 멀리 지도섬 선착장이 보이는군요. 김현민님 무엇이 보이는가요?

 

 

가는 중 배에서 바라본 원평리 적촌마을 전경 너무도 조용하고 한적해 보이는군요.

 

가까이 지도섬 선착장이 보이고 벌써왔네요(약 5분)

 

지도섬에 내려서...........

 

 지도섬에 내려서 남쪽방향에 거제대교가 보이는군요. 다리 좌측이 거제도 

 

우리들이 가려는 테마하우스 이정표가 보이구요.

 

 

지도 선착장앞의 어촌마을(집집마다 마당에 어구들이 가득하고......)

 

테마하우스앞 방파제에서 무엇이 나올려나 낚시대를 드리우고.........바다멀리 가조도대교가 개통되어 보임이 아름답군요... 다리 좌측이 가조도 섬이고 오른쪽이 거제도 이지요. 

 

 저녘식사 후 테마하우스 주인 용마님과 방파제로 나가 새우를 뜰망으로 몇 마리 잡아 호래기를 낚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조황이 안좋군요. (3마리 보이네요)

 

일행들에게 많이 잡아온다고 나왔는데 큰일이다. 테마하우스 주인님은 어제잡은 호래기 냉장고에 좀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철수 ......고맙게 얻어와서 우리 일행은 처음 먹어본다며 소주 한잔을 기울인다. 맛이 어떠하니....이것은 어떠하니...... 말이나 말고 자시지 않고...... 

  

1박 후 10시 배로 지도섬을 나온다.

 

 

 

 

 

각자의 생각차이는 있지만..... 무엇을 느끼고 나왔는지요. 산과바다는 섬의 아름다움과 주인의 친절함과 낚싯대를 드리우고 바닷속의 물고기들을 그려보며 생각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즐거움되어 나왔지요.

 

어떤 의견을 놓고 너무 강하게 주장하며 싸우는 듯한 토론에 조금은 실망이지만 어디 오늘 뿐인가요. 그러려니 생각하며..........저기가 가조도이고 저기가 거제도이네요. 가조대교 보이지요. 또 아니라고 할려나?

귀가길에 통도사 들려가잔다.(통영-고성-마산-냠해고속도로-부산-통도사)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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