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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곰나루

소매물도(小每勿島)에 다시 가다.

by 산산바다 2009. 1. 23.

산과바다  

산과바다는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을 바라보고...........

 


소매물도(小每勿島)에 다시 가다.


2009. 01.17.

동행자(곰나루모임) 이계도외 신현철님 장기영님 양문석님 김형기님 김현민님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매물도해운(주) 저구항에서 정기여객선운항 매표(왕복20,000)를하고

11:00배에 승선함 

 

신현철님 김형기님 매물도로 가면서 점점이 섬들을 헤아리고 있네요.

 

 저구항에서 30여분지나 대매물도와 소매물도가 보이는군요.

 

 08년 12월29일에 올때는 파도가 심하여 접안을 못했었는데 오늘은 장판이군요. 장기영님 양문석님 김현민님 오고싶어하던 소매물도가 가까이 보니는군요.

 

 소매물도항구에 내리는 김형기님.

 

 

소매물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65의 주소를 가진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동네어구에 안내도 안내를 한다.

 

면적 217,950㎡ 로 소매물도 등대섬(小每勿島 燈臺섬)은 2006.08.24 명승 제18호(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로 지정된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소매물도에는 11가구가 거주한단다. 동네 가운데 길을따라 망태봉으로 오른다.

 

 마을 중간에서 바라본 소매물도항구

 

망태봉을올라 등대섬에 가는길 능선에 폐교된 매물도 초등학교소매물도분교장이 교문이 잠겨있고 쓸쓸하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망태봉에 오르는 중에 대매물도 장군봉이 보인다.

 

 

망태봉 정상에서 등대섬이 보이고......... 

 

 

 

 물때가 맞지않아 등대섬의 모세길을 갈수 없어 또 등대섬의 미련을 남긴다.

 

 

 점심시간이 어중띠어 거제시에서 빵과 음료+소주2병을 준비하여 망태봉정상에서 점심해결함.

  

 소매물도 등대섬은 깎아지른 해안절벽을 따라 암석들이 갈라지고 쪼개어진 수평·수직절리들이 기하학적 암석경관을 이루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절벽), 해식동굴 등이 곳곳에 발달하여 해안 지형 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통영 8경’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매물도에서 본 대매물도 장군봉.

 

 

  

 

 

 

 동쪽 난간길을따라 멀리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내려오는길에 마을 할머니가 마당에 유자청과 결명자몇개를 놓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50년을 이섬에서 살고있다고 한다.

 

 

소매물도에는 11호가 살고있다는데 너무 조용하기만 하다.

  

 이 섬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초지가 발달하고 관목류의 식생이 섬 전체를 덮어 아름다운 초지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안 절벽 위에 서있는 백색 등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등 자연경관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명승으로 지정하였다.

   

 

마을에있는 최근에 지어진 관광객을 위한 펜션이라던가?

 

선착장에 마을 해년들이직접잡아판단다. 해삼한접시에 소주한병(13,000)으로 배가 오기전에 요기를 하였다.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김현민님에게 루어낚싯대에 지그헤드궤어 주었더니 무지개를 낚고있다. 폼이 좋음

  

 멀리 매물도가 또 오세요 라고 말하는듯 하고.......... 매물도를 뒤로하고 저구항으로 향함. 

 

저구항에 하선하고...

 오면서 여차 몽돌해변을 거닐어보기도 하고.........

 

소매물도(14:10배로)에서 저구항으로 나와 해금강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통영 나폴리항구에 와서

저녁에 좋은횟고기에 소주한잔 나폴리모텔에서 편히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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