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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山 ****/산행

덕유산 향적봉 등산

by 산산바다 2008. 8. 22.

산과바다

 

선재(한병국)부부  옆에는 나뭇꾼인가?

 

 

 구름위의 여자(?)와 함께  난 신선할래....

 

 

 

 

              덕유산 향적봉(1614m) 등산

 

 

구름위의 여자(?)와 상봉

2008.8.12.

산과바다(이계도)는 선재(한병국)님과 부부 동반하여

등산-구천동계곡-백련사-향적봉(쉬엄쉬엄 4시간)

하산-곤도라 이용-리조트-셔틀버스로 구천동회귀

 

 

구천동 산행 입구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중 잘 정리된 구천동 수호비가 보인다.

 

 

구월담 계류의 물소리를 들으며...

 

 

청류계 골짜기의 맑은물을 내려다보며 토마토로 목을 축이며 잠쉬 쉬어간다. 대청땜 물이 불어나겠군요.  

 

 

 

백련사 오르기 전에 구천폭포 물소리가 요란하군요. 

 

 

조금 위쪽에 연화폭포가 있군..........

 

 

백련사 일주문 백련사와 멀리 떨어져 있군요 

 

 

 

 

 

 

 

천왕문의 사천왕께 합장하고 대웅전을 올라감.

사천왕문에는 인간의 선악을 관찰하고 수행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며 불법을 수호하는 지국천왕, 광목천왕, 증장천왕, 다문천왕 등의 사천왕상이 있는데 각각 불국정토의 동ㆍ서ㆍ남ㆍ북을 지키는 신들이다.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은 왼손으로 비파를 잡고 오른손으로 줄을 튕기는 모습이다.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은 손에는 보검을 쥐고있다.

 

 

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은 붉은 관을 쓰고 있으며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있다.

남쪽을 지키는 증장천왕은 오른손에는 용을 움켜잡고 왼손에는 용의 입에서 빼낸 여의주를 쥐고 있다.

 

 

 

 

 오르는중 오른쪽에 범종각이 보임.

 

 

 백련사는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 한단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사찰 요사채들과 아름다운 앞 산들 (가을과 겨울에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삼성각 아래 다리를 건너 향적봉에 오른다.  

 

 

 

 

 

 

 

자장율사의 계단(戒壇) 이란다.

 

 

선재님은 계단(戒壇) 아래에 앉아.........계시를 받는가 보다. 한참을 앉아 있네..(정신 나갔나!)

 

 

 

 

 

 

 

 

향적봉 정상 가까이에 평지에서는 볼수 없는 동자꽃이 당신을 기다리는군요.(꽃말이 기다림이란다)

 

 

구름위의 여자(?)옆에 있는 분은 나뭇꾼인가?  

 

 

 난...신선할래요

 

 

 

 

 향적봉 정상에 올라 기념주 한잔에 점심으로 버거를 먹는 중 너무 추워서(8월19일인데) 부지런히 먹어치우고 하산 준비함.

 

 

가을과 겨울에 왔을땐 사방 팔방으로 전망이 좋아......남쪽으로 남덕유산과 지리산 천왕봉도 보이고 서쪽으로 계룡산 서대산....전망이 좋았는데 지금은 구름속에서 선녀와 만나는 중 이라 아무것도 안보이는군요.

   

 

 설천봉쪽으로 내려오니 구름 아래이군요.

 

 

 

 

 

 

휴게소에 들리어 커피한잔 하는 동안 선재님은 곤도라 매표를 하고있군요(행동 한번 빠르군...)  

 

 

 

 

 

 

 

 

 곤도라 속에서 내려다 보니 멀리 무주 리조트가 보이는 군요.

 

 

 

 

곤도라에서 내려오니 천일홍 꽃이 아름답게 반겨주고 겨울에 스키메고 또 오라는 군요.

 

 

 

 

설천봉까지 연결된 곤드라길과 리프트는 겨울을 기다리는군.

 

 

멀리 설천봉 넘어가 향적봉인데 아직도 구름속에 있군요(선녀들이 또 남았나!)

 

 

구천동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행운을 찾는가? 클로바를 헤치고있네! 

 

 

무주리조트마을을 당기어 담아봄.

 

 

 구천동 주차장앞에서 전주비빔밥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함.

 

 

 주차장근처인데 상징물은 무엇의 상징인지 아름답군요.........................................................

 

선재부부님 동행하여 백련사와 향적봉산행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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