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에서 문경새재 3관문 가는길...... 인생의 낙엽길 뒤돌아 보지마오.......
낙엽은 씨알에
시월이 가는 소리 지난 날의 그리움은
精과神 마음 하나 살아있다 알림 같고
님의 얼 숨겨진 결실 仙界에서 싹트리
낙엽 얼 탐스럽게 씨알 속에 숨겼으니
갈바람 앞장세워 떠나간들 어떠리요
그리움 桃花仙境엔 어디 에도 없으리.
2007.10.30.
산과바다 이계도
越冬秋님이 산과바다에 보내준 글입니다
攝理(섭리)/越冬秋
계절의 황혼자락 가을이라 허허로움
딩구는 낙엽한잎 流水歲月 절실한데
아는듯 세상살이가 할일없이 바쁘네.
造物主 만물창조 種의번식 주신은혜
세월속 春夏秋冬 오묘함이 敬畏롭다
生一代 한정된時空 生老病死 못피해.
이런들 어떠하랴 그리된들 어찌하리
가는임 가더라도 원망이란 있을소냐
우리네 받은세월속 閑遊風流 즐기리
피라칸타스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서...........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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