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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고향 그리워/고향친구

07 청송구기 죽마고우

by 산산바다 2007. 8. 17.

산과바다

 

    

         2007년 청송구기회 모임

 

 2007년 8월 15일(매년 오늘 만남)

청송 구기회 모임(회장 신윤섭 총무 최창기)

회원 21명 참석(회원사모님 8명)

보령시 성주산휴양림 까치집

 

성주산 휴양림에 있는 까치집에서 모임을 마치고 기념사진 (얘덜아!......... 사진을 클릭해봐 크게보인다)

 

07년 8월 참석한 청송 구기회회원들

앞줄-이영인 000 000 이희남 이명순 조숙자 안순예 이이순 홍승기

둘째줄-안강수 문주진 이봉순 김태철 곽우춘

세째줄-이계도 000 신윤섭 김기환 이갑진 안종춘 안경수

맨뒷줄- 000 000 000 안준상 최창기 김문년(왔는데 안보이네!)

000-친구들 사모님(김문년 신윤섭 안종춘 김기환 안준상 이희남) 이계도 곽우춘사모님도 왔는데 안보임 

 

청양 청송 구기회 여성친구들(이봉순 이명순 조숙자 안순예 이이순)

  

 

보령시 성주산휴양림 입구에 위치산 성주사지

 

 

  

그리움에 만나고

 

오십년

죽마고우

변함없는 우정 속에

기다려 오늘만남 그리움에 기뻐하고

초등교 청송구기들 몰려와서 반기네.

 

희끗한

머리인데

유년시절 돌아가서

젊은이 못지않게 희희낙락 꽃피우고

지날 날 꿈만 같은데 마음만은 젊구나.

 

옛 추억

떠올리며

정을 담아 잔을 들고

보신탕 수박 포도 진수성찬 안주되어

삶의 길 서로 다르니 정담 속에 저무네.

 

어렵던 지난날들 성주산에 묻어두고

내년을 기약하고 즐거움에 건강하세 

헤어짐 아쉬운가봐 기념사진 찍자네.

 

2007.8.15. 

산과바다 이계도

보령시 성주산 휴양림 까치집에서 청양 청송초등학교9기 모임에

 

 

 

까치집(이갑진회원 형님이 운영한다는데) 성주휴양림 길따라 맨 꼭대기 집이다. 옆의 골짜기 물이 흐르고 성주골 바람이 아주 쉬원하였다.

 

 

점심먹으며 담소(안강수 의정부에서 공인 중계사로 활약 중, 안종춘 최창기 고향지기,  김태철 서울에서 관광버스 기사-전국을 무대로 여행하니 참 좋겠군. 김문년-공주시에 살면서 맹자왈 공자월 하네)

 

 

한참 시장 했던가봐? 맛있게 자시고들 있군

 

 

 만나자 마자 인사하는데 내가 누구게? 이름이 뭐야? 라며 여자회원이 덤벼드는데 난처하였다 45년만에 처음 보니 얼굴이름 생각이 날리 없다 (이명순과 아래 조숙자)

 

 

곽우춘 안경수 신윤섭 담소하고있었고(신윤섭이 지난봄에 급성맹장으로 수술 했다는데........ 자주사용하는데가 아프지않아 다행이란다. 원래 윤섭이는 농담이 심해?...........)

 

이이순 친구는 대천에서 떡집을 한다는데 모일 때 마다 떡을 해온다(기주 인절미 송편) 맛있게 먹었다.

다음 모임에도 떡해오라고 했는데 ........."그래"라고 했다.

  

 

모임에 동행한 사모님들은(특히 신윤섭 안종춘 최창기 ...) 나와서도 음식 챙기는 일에 너무 봉사적(헌신적)이다.

 

 

조용하고 깨끗한 보령시 성주산휴양림의 까치집이다.

 

 

회원 사모님들(곽우춘 안준상 이계도 사모님)

 

 

곽우춘이 무슨얘기 하는지 들어 주는이(이명순)가 딴전을 피네!

 

 

최창기(총무) 신윤섭(회장) 안종춘(부회장 뒷모습) 고향을 지키며 모임을 잘 이끌어가고 았다.

 

 

까치집의 메뉴이다

  

 

이 친구(이희남)는 자주 늦게 참석하여 딴 상을 차리게 하네!......... 다음부터는 일찍좀 와봐!

 

 

점심식사 후 쉬면서 안종춘 이갑진 문주진(뒤에 누워있네)

 

 

모임 후에 친구들과 헤여진 후...... 산과바다는 <성주사지>를 잠시 둘러보았다

 

 

 

 

 

 

 

 

 

 

고향친구들 매년 8월 15일날 만나는데 이제는 좀 세월이 흘러갔구료.

그래도 그리움에 만나고 또 만나고 ....즐거움에 만나고 보고싶어 만나지고

친구들 중 몇 명이 여기 들어와서 보고 갈려는지(컴맹이 많아서).......

 

친구들아 !...... 들어오면 흔적이나 남겨봐라......

그리고 매일매일 건강하고 즐겁게 살길 바란다.....

 

 

 

이계도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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