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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山 ****/산행

덕유산 향적봉-1

by 산산바다 2007. 8. 5.

산과바다

 

                                                덕유산 향적봉

 

07.7.18.

무주리조트-곤도라-향적봉-백련사-점심(송어회)-구천동계곡(약6시간)

일행-용암중 등산동호인(산과바다 외 40명)

 

 

 향적봉 정상에서 이계도 이동영 윤만중

(지난 가을에 선재님과 왔었는데 여름에 다른 일행과 와서보니 또다른 새로운 맛이 있군)

 

무주리조트 곤도라를 타기위해 탑승장으로 향함

 

여성동호인이 있어 역행하여 등산함 향적봉에서 백련사쪽으로 내려가기가 쉬울듯하여... 

 

오르는 중 밖의 경치가 좋았다(곤도라속에 선풍기 없어 손부채가 준비되어 이용하는데 더웠음) 

 

 

향적봉정상에와서.....(수채화가 이준형님)

 

이계도 이동영 정상에서 사방으로 전망이 아주 좋고 시원하였다.

정상주 한잔 해야지요?  크-흐.........윤만중님이 준비한 술로... 이거 술 이름이 뭔가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님들.....................................

 

저쪽이 백두대간이고 저기가 동엽령  저멀리 남덕유산 ..... 하늘닿은 스카이라인이 지라산이고....한참 서서 바라보고 백련사쪽으로 하산함 

좌로부터-이계도 임한용 박영배 남정운 이순기 김붕식 박명환 이동영 이준형 윤만중

뒷줄 -     박병대 서원석 이경원

 

  

내려오는 중 백련사 못 미쳐 자장율사가 축조했다는 계단이 있슴

 

 

 

내려오는데도 오래간만에 산에올라서인지 다리가 휘둥거리고 땀을 많이 흘리며 오다보니 백련사 경내가 눈에 들어온다. 휴-우 다 온듯하군요 

대웅전 앞에서 합장기도하고 둘러본다

 

사찰 어디에 가던지 범종루에는 네개의 소리기구가 있다.......각각 그 소리의 의미가 다르다는데.....

 

 

 

 

내려오는길이 아름다웠다.

 

 

 

 

내려오며 덕유산 백련사 일주문 옆에 매월당의 부도탑이 있다.

수필가 임한용님의 남다른 관심에 부도탑의 사진도 찍고.............. 

 

수필가 임한용님과 이계도

 

 

 

  

일주문 옆의 골짜기엔 청아한 물소리로 등산의 어려움을 풀어주는듯 노래부른다. 선녀들의 목욕을 흠쳐보며........잠시 쉬어감

 

시원한 구천동 골짜기에 내려온 선녀님들 표정이 너무 좋군요

 

 

  

구천동 골짜기 맨위에 있는 ?횟집인데...(주인 이름이 김만중 이란다)

오후 2시경 좀 시장했나.  미리 예약해 놓은 송어회가 꿀맛이었다 거기에 소주가 빠질리 있나요.

 

나들이겸 등산에 즐거움 잔에담아 정담을 마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송어회 다 식어요 자시면서 얘기해요... 최00님 얼굴이 안보이네...... 

 

 

아름다운 사람은 먹는모습도 아릅답구료.............꽃보다 아름다워.............

 

점심식사 후  향적봉 백련사를 뒤로하고 주변 경관에 감탄하며 물소리 새소리 따라 노래하며...

한없이 한없이 구천동 골짜기를 내려옴(한 시간은 넘었을껄...)

 

매표소를 나와서 이정표를 보며........이동영님이 여기에서 이렇게 올라가서 여기가 향적봉 정상이고 이길로해서...........설명하고 등산 복습 하시는가 보다

 

2007국제도전캠프 무주리조트 광고도 보이네... 

 

버스를 기다리며 ... 일행을 기다리며...

늦게 내려오는 산과바다를 맞이 하여 주어 반가왔다

잘 내려 오셨군요 손을 번쩍 들고...........  

 

 

 

 

어려운 코스를

역순으로 등산하여 조금은 쉬운산행? 이었나?

모두 무사히 내려오고

 

청주로 가는 일만 남았네

용암 산동호인 여러분 안녕히 가세요 즐거웠군요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이계도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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