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파랑포방파제 외항쪽 중간에서 잡혀준 벵에돔 3짜 조금 안됨
벵에돔 핀다기에
1호대 2호원줄 삼공 제로찌
1.5호 목줄에 제로목줄찌 채우고
목줄직결 삼 미터 5호 벵에돔 바늘 묶어
빵가루 조물조물 미끼 달아
빵가루 밑밥 뿌리고 바늘 던지고
다시 당기어 미끼 밑밥 동조해 대면
전갱이 놀래미 망상어 밑밥에 극성
편광 넘어 검은 멍석 떼 이리저리
그 넘어 희끗희끗 보이는 놈 있으니
잡언 발밑 묶고 멀리 밑밥 바늘 던지고
당기어 정렬 목줄찌 꾸물쑤-욱 꾸물-쑤욱
놀람에 얼결 챔질 힘 꽤나 당기고 감아
터질라 조마조마 쿵쿵 뜰망넣어 휴-후
3짜는 안되네 이놈한테 홀리어 여기까지
중복폭염 파랑포 외항 파도 시원 하구나
07. 7. 27.
거제 파랑포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거제 옥포 이순신옥포대첩기념관 앞의 파랑포방파제
방파제 입구에서 바라본 바다..... 중복더위에도 바람이 불어주어 쉬원했지요
벵에낚시에 덤으로 감성돔도 한마리......... 빵가루에 감생이가 물어주었네 배가 고팠나? 3짜는 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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