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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금은화 필 무렵

by 산산바다 2007. 6. 2.

산과바다

 

 

 

   금은화 필 무렵

 

     푸른 잎 간직하고 모진겨울 참아내어

     인동초 봄에 올라 덩굴 끝에 꽃을 달고

     금은화 立夏 절기에 녹음방초 반기네.


     찔레 향 취한 봄에 은빛 되어 꽃이 되고

     밤꽃 향 여름 맞아 금빛으로 변 했는가

     금은화 향기 날리며 무더위를 부르네.

 


2007.오월 산과바다 이계도

인동의 꽃인 金銀花는 여름을 알린다.

金銀花는 찔레꽃과 밤꽃사이에 피면서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군요


 

 

 찔레꽃

 

 

금은화 

 

 

밤꽃

 


인동덩굴의 꽃인 금은화는 여름을 알린다.

금은화는 찔레꽃과 밤꽃사이에 피면서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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