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구술봉이
여름을 열고
붉은 꽃 지더니
흰 꽃이 피는 구나
立夏는 비 뿌려 여름을 열고
연한 숲 짙어지니
뻐꾸기 소리 은은하여
물 먹은 논엔 못자리 포근하고
태양 밝음 길어지니
이른 새벽 일찍 나와
일구어진 논밭 씨 뿌려 준비하고
부지런함 깨움 주니
가르침은 희망 속에
百年大計 2세 교육 가을 결실 보이네.......
2007. 5. 입하
산과바다 이계도
시험 보는 날 자율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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