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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山 ****/산행

덕유산 향적봉

by 산산바다 2006. 10. 4.

산과바다 

 

 

                          덕유산 향적봉 등산  

 

 

       누구 이계도 한병국

       일자 06.10.3.

       코스 등산-무주구천동-삼공매표소-백련사-향적봉(4시간10분)

       점심 휴식(1시간)

       하산-향적봉-곤도라(리프트)-무주리로트-셔틀버스-삼공매표소(2시간)

  

상공매표소앞의 이정표가 잘 정리되었다.

 

백련사 오르기전에 백련사지가 있었다. 

 

백련사앞의 안내도를 보고..

 

 

 

매월당 부도탑이 있어서....한참을 읽어보고.

 

 

백련사 입구 계단으로 올라가서 경내로 들어간다. 

 

 

대웅전에 올라 참배하고

 

 

 

나와서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한병국님)

 

 

 

둘러보고 산과바다도 한장.. 

 

  

 

 

삼성각앞 길로 접어들어 여기서 부터 등산길로 향적봉에 오를 수 있다.

 

 

자장율사가 불교의 계율을 설법했다는 백련사 계단(戒壇)이란다.

 

한참을 올랐는데 반도 못왔네!(백련사-향적봉 2.5km)

 

오르고 또 오르니 거의 다 와졌구나..

 

정상에 오르기전 나무 계단에서니 전망이 좋았다. (북쪽으로 무주 리조트 스키장이 보인다)

 

높은 곳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군

 

 

하늘보인다. 여기만 오르면 덕유산 향적봉 정상이다.

 

드디어 향적봉에 왔네요. 지난 06년 1월에는 겨울옷을 입었었는데... 지금은 10월 그 자리에서 한병국님

 

겨울에도 좋았는데 초가을에도 좋군요. 나도 한장..(1월에는 안성매표소-동엽령-중봉-향적봉에올라 이자리에서 기념사진 또 새롭네)

정상의 서쪽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다말고 남덕유산쪽을 바라보며 먹는것을 잊었네... 

산경의 아름다음과 동행자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더하여 반찬하니

김밥 한 덩어리 맛이란 꿀맛이었다.

 

가을 하늘인가? 탑 넘어 검게보이는곳이 중봉

 

아직 이른 단풍이 정상부근에는 물들기 시작. 

 

 남쪽으로 산넘어 또넘어 남덕유산과 그 뒤 희미하게 지리산 천황봉이 보이고..

 

 

하늘에는 흰구름 둥실둥실... 내 마음까지 하늘닮아 후련하고...올려다보고 내려다보 호연지기가 이런걸까? 

 

올라올때 좀 어려웠던가? 하산은 쉽게 하기로 결정하여 여기로 와서 잠시 휴식

 

 

한병국님 겨울에 스키타러 온다고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피로함을 뒤로하고 조용히 나를데리고 내려가는군

 

 

하산하여 내려오니 코스모스가 반긴다. 여기에서 셔틀버스로16:30에(막차)삼공매표소 주차장으로 향함

오랫만의 등산이어서 인지 조금은 어려웠지만 한병국님과 두런거리며 즐겁게 등산을 하였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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