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올챙이고랭이 Roxburgh‘s Bulrush
2023. 10. 8. 담음
습지 풀밭에서 자람을 담음
* 세모고랭이와 비슷한데 줄기가 세모져서 올챙이고랭이와 다르군요.
* 송이고랭이와 비슷한데 줄기가 세모져서 다르군요.
올챙이고랭이 Scirpus juncoides Roxb.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사초목 >사초과 >고랭이속(Scirpus)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50cm로 가늘고 녹색이다.
원대는 모여나고 마디와 잎이 없으며 밑부분에 잎집이 있다. 잎집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길이 6cm 내외이며 위끝이 비스듬히 잘린 모양이다.
꽃은 7∼10월에 피고 자루가 없는 작은이삭이 모여 달린다. 암술머리는 2개이다. 포(苞)가 꽃자루에 연속하여 곧게 자라므로 작은이삭은 옆에 달린 것같이 보인다. 작은이삭은 달걀 모양으로 넓으며 끝이 둔하다. 비늘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 3~4.5mm로서 주맥 양쪽이 갈색이고 끝이 둥글며 나선상(螺旋狀)으로 달린다. 바늘 같은 화피갈래조각 6개, 수술 3개, 암술 1개인 꽃이 비늘조각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양쪽이 볼록한 렌즈형이고 흑갈색으로 익는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 고랭이속(Scirpus) : 검은도루박이, 고성골, 광능골, 남양골, 도루박이, 매자기, 방울고랭이, 새섬매자기, 세모고랭이, 솔방울고랭이, 솔방울골, 송이고랭이, 애기황새풀, 올챙이고랭이, 제주고랭이, 좀솔방울고랭이, 좀송이고랭이, 큰고랭이(고랭이, 돗자리골, 물돗자리골), 큰매자기, 황새고랭이 등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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