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때죽나무 Snowbell
2022. 5. 14. 담음
흰색의 꽃이 아래로 늘어져 달리고 노란 꽃밥을 보임이 예쁘고 은은한 꽃 향이 발길을 잡는군요.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의 꽃이 비슷한데
* 쪽동백나무는 20~30여 꽃송이의 꽃차례가 매우 짧아 가지런히 줄을 지어 무더기로 피는데
* 때죽나무는 1~5개의 꽃송이가 흩어져있어 구분이 되는군요.
때죽나무 Styrax japonica Siebold & Zucc.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감나무목 >때죽나무과> 때죽나무속(Styrax)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星毛)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2∼5개씩 밑을 향해 달고 향기가 좋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단성화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길이 1.2∼1.4cm의 달걀형의 공 모양으로 9월에 익고 다 익으면 겉껍질이 제멋대로 갈라져 씨앗이 나온다. 한국(중부 이남) ·일본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분포한다.
* 과피(果皮)는 물고기를 잡는 데 사용하고, 종자는 새가 먹으며, 목재(木材)는 기구재, 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 때죽나무속(Styrax) :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좀쪽동백나무 3종
* 때죽나무(21. 5. 11) * 때죽나무(20. 5. 13) * 때죽나무(19. 5. 14) * 때죽나무(18. 5. 13) * 때죽나무(18. 5. 8)
* 때죽나무(17. 9. 28) * 때죽나무(15. 5. 15) * 때죽나무 열매(13. 8. 5) * 때죽나무(11. 6. 3)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김라일락 Miss Kim Lilac (0) | 2022.05.15 |
---|---|
백당나무 Sargent Viburnum (0) | 2022.05.14 |
나비국수나무 Quadrifid leaf laceshrub (0) | 2022.05.09 |
불두화 佛頭花 Snowball Tree (0) | 2022.05.09 |
붉은병꽃나무 Korean Weigela (0) | 2022.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