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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쥐똥나무 Privet

by 산산바다 2020. 6. 3.

산과바다

꽃잎이 지고도 암술대가 삐쭉 남아있군요.

 쥐똥나무 Privet

 2020. 6. 2. 담음

 흰색의 통꽃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군요.

 꽃잎이 지고도 암술대가 삐쭉 남아있군요.

 * 열매가 검은 색으로 익어 다 익은 열매가 쥐똥같이 생겼기 때문에 쥐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군요.

 

          쥐똥나무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Ligustrum)

 

산기슭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24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가지는 가늘고 잿빛이 도는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나 2년생 가지에는 없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7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넓게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가 23cm이고 잔털이 많다. 화관은 길이 710mm의 통 모양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의 통 부분에 달리며, 암술대는 길이가 34.5mm이다.

열매는 장과(漿果 : , , 포도 따위의 열매)이고 길이 67mm의 둥근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다 익은 열매가 쥐똥같이 생겼기 때문에 쥐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흔히 산울타리로 심는다.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일본, 타이완, 중국 등에 분포한다.

 

* 한방에서는 열매를 수랍과(水蠟果)라는 약재로 쓰는데, 강장 지혈 효과가 있어 허약 체질 식은땀 토혈 혈변 등에 사용한다.

* 2년생 가지에 털이 있고 잎이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어릴 때 잎 표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빽빽이 있는 것을 털쥐똥나무(var.regelianum)라고 한다.

 

 

* 쥐똥나무속(Ligustrum) : 광나무, 둥근잎광나무, 둥근잎섬쥐똥나무, 버들쥐똥나무, 산동쥐똥나무, 상동잎쥐똥나무, 섬쥐똥나무, 왕쥐똥나무, 좀쥐똥나무, 좀털쥐똥나무, 쥐똥나무, 청쥐똥나무, 털쥐똥나무 등이 있다.

 

 

* 쥐똥나무(20. 6. 2)

* 쥐똥나무(19. 5. 22)    * 쥐똥나무(18. 5. 23)    * 쥐똥나무(17. 6. 4)    * 쥐똥나무(16. 6. 3)    * 쥐똥나무(11. 6. 5)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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