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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205

by 산산바다 2019. 11. 5.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205.

 

居盈滿者 如水之將溢未溢 切忌再加一滴

거잉만자 여수지장일미일 절기재가일적

 

處危急者 如木之將折未折 切忌再加一搦

처위급자 여목지장절미절 절기재가일닉

 

가득 찬 곳에 있는 사람은 마치 물이 넘칠 듯 말 듯 하는 것과 같아서

다시 한 방울 더하는 것도 간절히 꺼리고,

 

위급한 지경에 처한 사람은 마치 나무가 부러질 듯 말듯 하는 것과 같아서

다시 약간만 더 누르는 것도 간절히 꺼린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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