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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꽈리 Alkekengi

by 산산바다 2019. 6. 17.

산과바다

꽈리 Alkekengi

2019. 6. 16. 담음

화관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수평으로 퍼져서 5각형 모양으로 특이하군요.

* 62일 꽃을 담았었는데 이름을 모르다가 보름 후에 다시가보니 열매를 감싸고 있는 주머니 모양을 하고 달려 있음을  보고 꽈리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 키가 작아(30cm정도)서 땅꽈리 일까? 싶은데 꽃의 크기가 커서 꽈리로 올리는군요.

 

화관 가장자리에 털이 나있고 수평으로 퍼져서 5각형 모양이 특이하군요.

꽃을 담으면서 이름을 모르다가

보름 후 다시찾아 살펴보니 꽃받침이 열매를 감싸고 있는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음을 보고 꽈리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꽈리 Physalis alkekengi L.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꽃식물목 >가지과 >꽈리속(Physalis)

 

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높이가 4090c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한 마디에서 2개씩 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쪽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512cm, 폭은 3.59cm이다.

꽃은 68월에 지름 1.5~2.0cm 정도의 연한 노란빛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꽃자루는 34cm이고, 꽃받침은 짧은 통처럼 생겼으며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이 핀 후에 꽃받침은 자라서 주머니 모양으로 열매를 둘러싼다. 화관은 연한 노란색으로 지름이 1.52cm이고 가장자리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이 1.5cm 정도로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 이 열매를 꽈리라고 하는데, 빨갛게 익은 다음 씨를 빼내어 입에 넣고 공기를 채웠다가 아랫입술과 윗니로 지그시 누르면 소리가 나 어린이들의 좋은 놀이감이 된다.

* 전체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산장(酸漿)이라 하며 해열약으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꽈리속(Physalis) : 꽈리, 땅꽈리, 금땅꽈리, 노란꽃땅꽈리, 토마티요 등이 있다.

* 꽈리는 땅꽈리에 비해서 전체에 뿌리줄기가 발달하고 털이 없으며, 꽃이 크므로 구분된다.

* 땅꽈리는 한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가 거의 없으며, 꽃은 지름 5-7mm로서 작고, 열매는 녹색으로 익는다.

 

* 꽈리(13. 10. 10)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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