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개쑥갓 Groundsel
2017. 9. 13. 담음
쑥갓과 잎모양이 같아보이는데 꽃은 다르군요.
개쑥갓의 꽃은 보통 통상화이고 때로는 혀꽃도 나타난다.
순백색의 관모가 떠날 준비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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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14. 6. 28.담음)과 비교......쑥갓은 혀꽃이 보이는군요.
개쑥갓 Senecio vulgaris L.
식물계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 금방망이속 Senecio
들쑥갓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도시나 농촌의 길가, 정원, 제방, 농촌 들녘, 과수원, 흙더미(積土地) 등, 양지, 적습(適濕)~약건(弱乾)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줄기는 높이 10~40cm이고 적자색이 돌며 수분이 많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육질이며 불규칙하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부드러우며 털이 없거나 약간 있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있으며 윗부분의 잎은 길이 3~5cm, 나비 1~2.5cm로서 엽병이 없고 밑부분이 다소 원줄기를 감싸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거의 연중 반복해서 꽃이 핀다. 머리모양꽃차례는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보통 통상화이지만 때로는 혀꽃도 약간 나타나며 황색이다. 총포는 끝이 좁아진 원주형으로서 길이 7mm 정도고 밑에 있는 총포조각이 안쪽의 긴 총포편을 받치고 있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암술머리에 젓꼭지모양의 돌기가 있고 씨방에 털이 약간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 여윈열매)로 털이 없고 원통형이며 길이 1.5~2.5mm이고 종선이 있다. 순백색 관모는 떨어지기 쉽다. 한국, 북미,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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