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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13. 覇者之民(패자지민)

by 산산바다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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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上(진심 상)

 

13. 覇者之民(패자지민)

 

孟子曰覇者之民(맹자왈패자지민): 맹자가 말하기를 패자의 백성들은

驩虞如也(환우여야): 환희에 차 있는 것 같다.

王者之民(왕자지민): 그러나 왕자의 백성들은

皥皥如也(호호여야)니라 : 흉도가 커서

殺之而不怨(살지이불원)하며 : 죽어도 원망하지 않고

利之而不庸(리지이불용)이라 : 이롭게 해주어도 공로로 여기지 않고

民日遷善而不知爲之者(민일천선이불지위지자)니라 : 백성들은 날로 선으로 옮겨가나 그렇게 만드는 사람을 모른다.

夫君子(부군자): 군자가

所過者化(소과자화)하며 : 지나가는 곳은 교화되고

所存者神(소존자신)이라 : 머물러 있는 곳은 신 같다.

上下與天地同流(상하여천지동류)하나니 : 아래위로 천지와 흐름을 같이 하는데

豈曰小補之哉(기왈소보지재)리오 : 어찌 약간만을 돕는다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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