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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祝杯의 잔

by 산산바다 2016. 1. 18.

산과바다

 

 

 

 

祝杯

 

두 돌이 가까워져 제법 말을 지껄이며

내사촌 따라가며 오빠오빠 숨박꼭질

재인이 노는 모습이 최고선물 이구나

 

해마다 찾아와서 酒案床을 차려주어

서방 준비한술 마오타이 기울이며

아들딸 며느리 사위 兄弟友愛 보이네

 

六八개 촛불 밝혀 祝杯을 들어 

서방 건배제의 만수무강 빌어주니

잔잔한 즐거움 속에 세월 무상 하여라

 

2016. 1. 16.

산과바다 이계도

 

 

 

 

 

 

 

 

 

권서방이 귀한 마오타이주(53% 귀주모태주)를 준비하여 아들함께 사위들과 처음으로 맛을 보는군요.

(프랑스의 꼬냑, 영국의 스카치위스키, 중국의 마오타이주는 세계 3대 증류주라는군요.) 

 

 

  

 

승종(8살)이 휘종(6살)이는 벌써 많이 자랐구나.

 

 

정서방이 촛불을 밝히며......

 

 

재인이도 손벽을 치며 할아버지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군요.

 

 

할머니는 재인이를 안고 며느리가 준비한 케익을 자르며 즐거워 하는군요.

 

 

 

생일상 차리어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주어 재인이 할머니 고맙소.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모두 고맙고 처음 마셔보는 귀주모태주 마시며 너희들과 함깨함이 행복하고 즐거웠단다.

올해에도 하는사업 번창하고 모두 건강하고 매일매일 즐거우렴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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