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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山 ****/산행

내연산 12폭포를 찾아 오르다

by 산산바다 2015. 6. 9.

산과바다

6폭포인 관음폭포이다. 꽃돼지벗님 시원한가요?

 

내연산 12폭포를 찾아 오르다

2015. 6. 4.

산과바다는 꽃돼지벗님과 동행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보경사 골짜기 12폭포를 찾아 오른다.

천천히 쉬면서 1~7폭포까지는 가벼운 산행으로 쉽게 오를 수 있고 8~12폭포까지 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더군요. 12폭포까지 올라 역순으로 하산함(7시간)

 

보경사에서 약 1.5되는 곳에 제 1폭인 쌍생폭포(높이 5m)를 시작으로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6폭인 관음폭포와 제 7폭인 연산폭포이다.

 

오르는 중 매화노루발이 반겨주고......

다람쥐도 등산로 길가에서 반겨주는군요.

 

 

 

 

보경사에서 약 1.5되는 곳에 제 1폭인 쌍생폭포(높이 5m)를 시작으로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6폭인 관음폭포와 제 7폭인 연산폭포이다.

 

 

쌍생폭포인데 수량이 적어 한쪽엔 물이 없군요. 우기철이면 장관을 이루겠더군요.

 

 

 

 

 

계곡의 좌우엔 기암괴석의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2폭포인 보현폭포가 보이는군요.

 

보현암

 

 

 

 

 

 

 

 

3폭포 삼보폭포인데 수량이 적어 물길이 약하군요.

 

 

오르는길에 보현암이 있어 잠시 들려봄

 

 

 

 

 

 

 

 

4폭포 잠룡폭포이다.

내려가는 길이 없어 숲속 나뭇가지 사이로 보고 올라간다.

 

 

5폭포 무풍폭포는 관음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데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군요.

 

 

 

 

6폭포 관음폭포로 폭포아래엔 시원한 공간이 있어 내려갈 수 있군요.

 

 

관음폭은 높이 7.2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 연산폭포는 높이 30m로 완만한 경사에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7폭포까지 이곳의 계곡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아 가벼운 산행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관음폭포에서 구름다리로 올라 건너야 연산폭포가 보인다.

 

 

 

 

 

폭포가 길어서 3장을 연속으로 담았는데 실감이 않나는군요.

 

 

 

적벽을 4장으로 담아 세로로 붙여 보았는데도.....

 

연산연산폭포를 3장으로 이어서 올려본다.

포항 내연산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慶北三景)의 하나로 손꼽히는 경승지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따라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12개의 폭포가 있다. 그리고 계곡에는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과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룬다.

 

관음폭포와 연선폭포에서 계곡을 건너 철계단으로 올라 은폭포를 향해 올라간다.

 

 

 

 

 

 

 

 

 

 

 

8폭포인 은폭포에 올라왔군요.

 

 

 

 

 

 

 

발을 담그며 한참을 쉬어 더위를 닦아내고 ......건너고 오르고 쉬고 

 

 

 

 

 

 

음지골쉼터 정자가 있어 또 쉬어가는군요.

 

 

 

 

 

9폭포 부터는 복호1폭포, 10-복호2폭포, 11-복호3폭포, 12폭포는-복호4폭포라 하는군요. 

 

 

 

복호1,2폭포는(9,10폭포) 내려가는 길이 희미하고 멀리 있어 내려가지 못했군요.

 

 

 

11폭포인 실폭포는 주 계곡에서 갈라진 계곡에 있는데 수량이 없어 폭포가 보이지 않는군요.

 

 

시명리 마을 어구까지 한참을 올라간다. 내연산 정상아래 가까이까지 올라간다.

 

12폭포인 시명폭포까지 올라왔답니다.

 

여기에서 준비한 점심(쵸코파이+사이다)을 해결하고 한참을 쉬어 역순하산 하였답니다.

 

 

 

 

 

내연산 계곡의 12폭포를 찾아 오르며 내연산 정상 아래까지 오르내렸군요.(왕복 약 7시간)

동행한 꽃돼지벗님이 있어 즐거움에 오르내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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