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2015. 3. 2. 담음
지난해 오늘을 찾아보니 긴 겨울을 지내고 너도바람꽃이 봄을 알려주는군요.
산과바다도 기지개를 켜고 자리에서 일어나 대 자연속에 들며
나를 찾으며 슬슬 기동할 때가 되었나보다.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너도바람꽃은 우리나라 북부 이북과 지리산, 덕유산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15㎝ 정도이다.
잎은 길이 약 3.5~4.5㎝, 폭 4~5㎝이고 깊게 3갈래로 나누어지며 양쪽 갈래는 깃 모양으로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3~4월에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가 피며, 지름은 약 2㎝ 내외이다. 꽃이 필 때는 꽃자루에 꽃과 자주빛 잎만이 보이다 꽃이 질 때 쯤 녹색으로 바뀐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 가래바람꽃, 국화바람꽃, 꿩의바람꽃, 남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매화바람꽃, 바람꽃, 변산바람꽃, 세바람꽃, 숲바람꽃, 쌍동바람꽃, 외대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이 있다.
* 너도바람꽃(14. 3. 2) * 너도바람꽃(13. 3. 8) * 너도바람꽃(12. 3. 25)
* 꿩의바람꽃(14. 4. 14) * 꿩의바람꽃(14. 4. 4) * 꿩의바람꽃(13. 4. 12) * 꿩의바람꽃(12. 4. 4)
* 만주바람꽃(14. 4. 14) * 만주바람꽃(13. 5. 2)
* 변산바람꽃(13. 3. 5) * 변산바람꽃(12. 3. 10)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근털제비꽃 Golden violet (0) | 2015.03.17 |
---|---|
노루귀 Hepatica asiatica (0) | 2015.03.08 |
게발선인장 crab cactus (0) | 2015.02.27 |
부들 Oriental Cattail (0) | 2014.12.22 |
어수리(씨앗) Heracleum moellendorffii (0) | 2014.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