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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향유 Common Elsholtzia 香薷

by 산산바다 2014. 9. 30.

산과바다

 

 

향유 Common Elsholtzia 香薷

2014. 9. 29. 담음

붉은 꽃을 피우는 꽃향유와 한쪽 뱡향으로 꽃이 핌이 비슷한데

향유는 연한 자줏빛의 꽃을 피움이 다르군요.

 

 

 

 

 

 

 

 

 

 

 

 

 

 

 

 

 

 

 

향유 Elsholtzia ciliata (Thunb.) Hyl.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꿀풀과

 

노야기라고도 한다. 산야에서 비교적 흔히 자란다. 높이 3060 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원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마주달리고 난형이며 양 끝이 좁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포는 둥근 부채같이 생기고 때로 자줏빛이 돈다. 꽃받침과 화관에 털이 있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종자는 물에 젖으면 점성이 생긴다.

 

* 한방에서는 꽃이 필 때 전초를 말린 것을 향유라고 하며, 발한 해열 이뇨 지혈제로서 부스럼 각기 수종 위염 비혈 및 구취를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아시아의 온대에서 유럽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 한국에는 비슷한 품종으로 백색의 꽃이 피는 흰향유(E. c. for. leucantha)가 있고, 같은 향유속(香薷屬 Elsholtzia)에 꽃이 크고 훨씬 붉은 꽃향유(E. splendens), 잎이 선형인 가는잎향유(E. angustifolia), 키가 2~5cm이고 꽃차례가 짧으며 잎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는 좀향유(E. minima) 등이 있다.

 

* 꽃향유(13. 9. 30)       * 바닷가의 꽃향유(11. 10. 15)       * 꽃향유(11. 10. 10) 

* 가는잎향유(1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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