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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독활 Aralia cordata

by 산산바다 2014. 10. 1.

산과바다

 

독활 Aralia cordata

2014. 9. 15. 담음

나무처럼 자라는데 초본식물이군요.

 

 

 

 

 

독활 Aralia cordata Thunb. var. continentalis (Kitag.) Y. C. Chu

현화식물문 >목련강 >미나리목 >두릅나무과 >두릅나무속

 

다년생 초본으로 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유사한 발음 때문에 땃두릅이라 불리기도 하나 땃두릅나무와는 다른 종이다.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홀수 2회 깃꼴겹잎으로서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910월에 검게 익는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뿌리는 약용하는데, 근육통 하반신마비 두통 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쓰인다. 동아시아 지역의 산지에 분포한다.

* 땃두릅(Oplopanax elatus)의 뿌리 말린 것을 독활이라고도 하는데, 잎은 단풍나뭇잎처럼 갈라졌으며 줄기에는 침상(針狀)의 가시들이 빽빽하게 나 있어 독활과는 다르다.

 

* 독활(13. 8. 30)       * 독활(11. 9. 15)       * 독활(1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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