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텃밭을 둘러보며(참깨 수확)
2014. 8. 27. 담음
6월 1일 좀 늦게 참깨를 파종하였는데 익어서 벌써 열매가 너무 벌어졌네요. 지난주쯤에 베어야 하는데 못하고 참깨를 베어 세워놓으니 요만큼 되는군요.
베어낼 때 너무 익어서 조심조심 비닐위에 베어놓고 털어 묶어놓았는데 한대접정도 되는군요.
참깨 베어낸 자리에 시레기무우 씨를 넣었답니다.
10여 일전에 직파한 무도 잘 자라고 있군요.
잎을 따서 삼겹살 싸멱으려고 당귀씨를 넣었는데 새잎을 따 먹어서인가? 쑥 자라지 않는군요.
막내딸은 한쪽에 시금치 씨를 넣어 깨끗하게 정리하는군요.
화초로심는 하늘고추를 밭에 옮겨심었는데 빨갛게 되면 매운맛으로 따다 먹는답니다.
땅콩 한판 심은것이 잘 자라고 있군요.
들깨도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군요.
땅꽁 심은 옆 골에 서리태와 붉은팥 한 골씩 심었는데 아직도 고라니가 내려와서 순자르기를 해주는군요. 수확 할 수 있을 런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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