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텃밭을 둘러보며
2014. 7. 14. 담음
7월 6일 감자 캐낸 두 고랑에 들깨모를 하였는데 둘러보니 뿌리를 잡았나 싱싱하군요.
참깨도 꽃을 피우고 있으니 수확할 수 있겠지요.
수박 두포기 중 한포기에 한통 달리어 크고 있는데......
일주일 전에 여름상추 씨를 넣었더니 가뭄에 드문드문 싹이 나오는군요.
고구마잎을 고라니가 뜯어 먹은 개체 마다 꽃을 피우고 있군요. 잎이 없어 생존본능으로 꽃을 피우는가? 아열대화 인가?
청양고추 두판 심은 고랑에 풀을 매주며 둘러보니 진딧물 없이 잘 자라는군요.
구름이 껴있어 풀매기 시작 하였더니 했볓이 나와 더워서 못하겠더군요.
막내딸이 냉면해주어 시원하게 잘 먹고 냉커피 마셔가며 두어시간 쉬며쉬며 풀 매고 더워서 나머지 두고랑은 남겨두었답니다.
풀 매는 동안 막내딸은 오이 토마토 당고추 강낭콩 가지 등을 따서 한 보따리 담아주며 엄마 갖다드리라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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