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텃밭 둘러보기(참깨 속아주고 북주기)
2014. 6. 22.
늦게 심은 참깨 수확할 수 있을 런지 1~2포기 만 남기고 속아주고 북주었다.
토마토가 붉어지기 시작하고 오이는 수시로 따먹는군요.
서리태와 붉은팥도 잘 올라오는군요.
참깨씨를 5~6개정도 직파 했는데 잘 올라오는군요. 1~2개씩 남기고 속아주고 북주기를 했답니다.
늦게 심어서 수확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가꾸는 즐거움으로 키워본답니다.
토마토가 많이도 달렸네요. 10여일 후면 익을것 같군요.
아삭이고추 5포기 당고추 3포기 심었는데 잘 매달리는군요.
10여일 전에 청양고추와 이들 고추에 친환경 살충제(달걀+식용유로 제조)를 뿌려주었더니 진딧물이 다 말라 죽었고 깨끗하군요.
가지 6포기 곁순을 다 따 주었는데 아직 꽃이피지 않는군요.
하늘고추 한 포기를 아삭이고추 옆에 심었는데 예쁘게 자라는군요.
산과바다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막내사위가 1포기 구입해와서 화초로 기르면서 익으면 따먹을려고 심었답니다.
붉은팥과 서리태를 20여일 전 6월 초에 직파 했는데 잘 자라고 있군요. 고라니의 습격이 심한데 안심을 못하지요.
씨를 서너개씩 넣었는데 한개는 날짐승이 먹고 한개는 들짐승이 먹고 나머지는 기르고 가꾸는이 먹을려고 씨를 3~4개씩 넣었답니다.
한고랑은 붉은팥(적두) 한고랑은 서리태를 넣었지요. 지난해에는 수확을 못했답니다. 잘 자라고 열렸는데 여물지를 않더군요.
땅꽁 한판(30여포기) 심었는데 잘 자라주는군요.
당귀 2포기 잎을 쌈채소로 먹을려고 심어 놓았더니 이제서 흙냄새를 맡았나 실하게 자라는군요.
막내딸이 당귀씨를 직파했는데 잘 자라는군요. 옆에는 상추를 고라니가 몇일 전에 다 뜯어먹어 뽑아내고 삽으로 갈아주었지요.
막내딸이 봄에 시금치를 직파하였는데 잘 자라주는군요.
막내딸은 쌈채소와 오이와 토마토 몇 개를 따고 시금치를 뽑아 어머니 드리라고 한보따리를 싸주는군요.
산과바다는 근시안이라 안경을 쓴답니다.
막내 사위가 구해온 안경인데 도수에 맞게 밖에 나가면 선글라스가 되는 안경을 선물하는군요.
요즘에는 이 안경만 쓰고 다닌답니다. 고맙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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