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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가 족***/삶의 체험(텃밭 외)

텃밭 가꾸기(서리태 붉은팥 파종)

by 산산바다 2014. 6. 8.

산과바다

 

텃밭 가꾸기(서리태 붉은팥 씨를 넣음)

2014. 6. 7. 담음

어제 손녀(재인이) 백일에 큰딸 막내딸 외손자를 데리고 인천을 다녀오고 오늘은 큰딸과 외손자 두 마리를 데리고 막내딸이 사는 텃밭에 다녀옴.

61일 참깨 씨를 넣고 얼마나 싹이 나왔는지 둘러보며 쑥쑥 자란 청양고추 곁순을 방아다리 아래까지 따주고 지줏대에 한 줄을 더 묶어주고 서리태와 붉은팥 한고랑씩 씨를 넣었다.

 

지난주에 참깨씨를 넣었는데 잘 올라오고 있군요.

 

 

열무도 잘 자라주는군요,

 

 

아이들은 물을 뿌려주며 즐겁게 놀고있음을 에미와 할머니는 지켜보며.....

 

 

청양고추도 무럭무럭 자라주어 지줏대에 한줄 더 묶어주었고 곁순을 따주었답니다.

 

고추에 진디물이 생기는군요. 빠른 시일내로 약을 뿌려주어야 겠다.

 

권서방은 바비큐 준비(삼겹살 숯불구이를 한다고)에 바쁘고 막내딸은 텃밭에서 길러온 상주와 쌈채소 오이 깻잎을 따오고 삼겹살구이를 싸서 먹으면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즐거웠답니다.

 

 

 

 

감자꽃이 예쁘게 피었는데 보이는대로 따주었지요.

 

방울 토마토 6포기 큰 토마토 2포기 심었는데 많이도 매달려있군요.

 

 

오이도 따 먹을 많큼 달려있군요.

 

 

 

아이들은 여전히 신나게 잘도 놀고있군요.

 

승종이는 나는 물 다 주었다......휘종이를 쳐자보며 소리지른다.  휘종이는 형을 바라보며 어디봐~...... 또 주자~!

 

 

서리태와 붉은팥 참깨 씨앗은 청주 용암동 농수산물 물류센터에서 구입 하였답니다.

 

텃밭작업을 마치고 수박 파티를 하였답니다.

 

야!~ 휘종아~~ 그렇게 빨리 멱으면 안돼!

 

나처럼 천천히 이렇게 먹어~~

 

알았어! 천천히 먹을께..........

 

 

잠시 쉬고는 틈틈이 밭고랑 풀을 매주며 들랑거리며 서리태와 붉은팥 한 고랑씩 30cm 간격으로 서너 개 씩 씨를 넣었다.

외손자 6살 승종이와 4살 휘종이도 채소에 물을 뿌리며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노는 모습들을 바라봄이 또한 작은 행복이군요.

다 끝나고 내온 수박의 시원한 맛은 꿀맛이었답니다.

 

권서방과 막내딸 준비해주어 고맙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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