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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장구채 Melandryum firmum

by 산산바다 2014. 8. 25.

산과바다

 

장구채 Melandryum firmum

2014. 8. 20. 담음

꽃잎이 분홍색을 띠고 있어 다른종일까? 10월에 피는 분홍장구채는 아닌것 같아 장구채로 올리는군요.

 

 

 

 

 

 

 

 

장구채 Silene firma Siebold &Zucc.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석죽과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키는 80정도 이고, 털이 없는 녹색이지만 마디부분은 흑자색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마주 달린 잎자루는 줄기를 감싸며 마디는 관절처럼 볼록하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가 3~10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2~3개씩 모여나 전체적으로는 층층이로 핀다. 꽃자루는 1~3정도이고 꽃받침과 꽃잎은 5장이다. 흰색의 꽃잎은 끝이 2개로 갈라져 있으며 10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긴 난형으로 길이는 7~8이고 끝이 6개로 갈라져 있다. 서로 융합한 꽃받침은 열매를 둘러싸고 끝까지 남아 있다. 씨는 콩팥 모양으로 적갈색이고 작은 돌기가 있으며 최유·통혈맥·유소·청열해독·지혈·치열·중이염·인후통·이질·제습이뇨 등에 사용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는 것을 털장구채(Melandryum firmum for. pubescens)라 하고, 한국에는 이외에도 같은 장구채속(Melandryum)에 애기장구채(M. apricum분홍장구채(M. capitatum)를 비롯한 7~8()이 자생한다.

 

* 가는장구채(14. 7. 5)     * 가는장구채(13. 7. 5)     * 가는장구채(12. 8. 2)     * 가는장구채(11. 8. 10)

* 갯장구채(11. 5. 27)

* 흰갯장구채(1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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