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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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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대왕(孝宗大王) 영릉(寧陵)에 가보다

by 산산바다 2013. 11. 16.

산과바다


 

효종대왕(孝宗大王) 영릉(寧陵)에 가보다.

2013. 11. 14.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陵西面)에 있음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대왕(孝宗大王) 과 인선왕후 장씨를 모신 상하 쌍릉이다.

 

세종대왕 영릉을 나와 샨책로 따라 10여분 걸려 효종대왕 영릉에 가는 길이 편안하군요.

 

효종대왕 영릉 출입문

 

 

 

 

정문을 들어 바로 오른쪽에 효종 영릉재실이군요.

 

 

 

영릉의 재실은 조선왕릉 재실 중 기본형태가 가장 잘 남겨져 있어 보물 제1532호로 지정되어있다. 또한 재실 안에 심어진 수령 300년의 회양목은 키가 크고 나무의 모양이 양호한 노거수로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재실을 지나 한적한 길로 조금 오르면 홍살문이 나온다.

  

 

 

 여기에도 참도와 신도가 구분이 되어 있군요. 중앙에 정자각 좌측에 수라간 우측에 수복방 우측중앙에 영릉비가 위치해있고......

 

정자각 문으로 보이는 효종대왕 영릉이 멀리 보인다.

 

영릉비 

 

 

예감-축문을 태우는 곳이라는구요.

 

 

수복방 

 

수라간 

 

정자각 

 

위쪽이 효종대왕 영릉 아랫쪽이 인선왕후의 능이다.

 

구리(九里) 건원릉(建元陵) 부근에서 1673년(현종 14년)에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정자각 뒤 봉분은 왼쪽이(위쪽) 효종릉이고 오른쪽이(아래) 왕비릉이다. 왕비릉엔 둘러쳐진 곡장이 없고 왕릉에는 곡장이 있다. 영릉은 다만 쌍릉 이면서 앞뒤로 엇비슷하게 위치를 잡고 있어 지형과 상관없이 애당초 나란히 놓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의 석물들은 똑같이 갖춰져 있는데, 배치와 양식은 조선전기 국조오례의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아래에 위치한 인선왕후의 능인데 곡장이 없군요.

아래에 위치한 인선왕후의 능

위쪽에 위치한 효종대왕(孝宗大王)의 영릉(寧陵)이다.

 

 

 

 

능 둘레에 곡장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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