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좀싸리 Wand lespedeza
2013. 8. 31. 담음
* 매듭풀로 올렸다가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검색해보고 공부한 후 좀싸리로 추정되어 다시 올린다.
좀싸리 Lespedeza virgata (Thunb.) DC.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싸리속(Lespedeza)
좀싸리는 싸리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목본성 풀(subshrub herb)로 분류된다. 수고 약 50cm 정도로 가늘고 비스듬히 자라며 한곳에서 여러 개가 모여 나온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3출엽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가징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꽃은 8~9월 잎겨드랑이에서 가늘고 긴 꽃줄기가 나와 흰색 바탕에 홍색 무늬가 있는 작은 꽃이 달려 총상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뒤 쪽에 것이 다시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두과(荳果 콩 열매)로 양 끝이 좁은 난상 원형으로 표면에 털이 없고 그물맥이 있다. 10월에 익으면 안에 1개의 종자가 나온다.
* 한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기슭이나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활엽 반관목이다. 국외로는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싸리속(Lespedeza) : 한국 서식종으로
개싸리(들싸리), 개파리채, 검나무싸리, 고양싸리, 괭이싸리, 긴괭이싸리, 긴잎참싸리, 꽃비수리(자주비수리), 꽃참싸리, 넌출비수리, 눈해변싸리, 늦싸리, 땅괭이싸리, 땅비수리(파리채), 부채싸리(비합법명), 비수리, 삼색싸리, 선녀싸리(비합법명), 속리싸리, 싸리, 잡싸리, 조록싸리, 좀싸리, 좀풀싸리, 지리산싸리, 진도싸리, 참싸리, 청비수리, 털나무싸리(털조록싸리), 털싸리, 털파리채, 풀싸리, 해변싸리, 해안싸리, 호비수리, 흰싸리, 흰조록싸리, 흰참싸리, 흰풀싸리(비합법명) 등이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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