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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둘둘 모임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계족산성에 오르다.

by 산산바다 2013. 6. 21.

산과바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계족산성에 오르다.

2013. 6. 20.

둘둘모임-박범익 강경원 윤종섭 이계도(6명)

장동산림욕장-맨발 황톳길 걷기-계족산성(왕복 쉬면서 천천히 3시간)

대전 대덕구 장동 산 59번지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녹음방초 우거진 초여름에 사모님들 맨발 황톳길 걷기 즐거워함이 즐거웠답니다. 계족산성 정상에 올라 넓은 시야의 전망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답니다.

윤교수님의 계족산 설명 함께 이해가 잘 되는 계족산성 처음 올라보았지요. 3시간여 천천히 담소 속에 어려운줄 모르고 오르내리며 즐거웠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벗님들과 만나서 동행할 수 있음이 또한 즐거움이었기에 감사드립니다.

 

 

 

 

 

 

 

 

 

 

 

 

 

 

 

 

 

중간중간에 발씻는곳이 있어서 좋군요. 벗님들은 그냥 오르고 사모님들만 맨발로......

 

 

 

 일본조팝나무(붉은조팝나무)꽃이 길가에 아름답게 피어있다.

 

 

 털중나리도 몇개 보인다.

 

 

 

 

황톳길은 계속이어지는데 이지점에서 계족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잠시 쉬면서 아이스께끼를 피는 곳이 있어 2개만 사모님들께......갈림길에 정자가 있고 쉴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편하군요.

 

여기에서 부터는 등산이다. 계족산성 오름길따라 20여분 올라 계족산성에 이른다.

 

 

 

 

 

 

정상에올라서니 전망이 좋군요. 시야가 확트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땀을 식혀주는군요.

 

 

 

이리저리 조망하고 정상 성 옆에 자리를 잡고 준비한 족발에 막걸리한잔 들면서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산 후 산골보리밥집에서 늦은 점심 맛있게 먹었군요. 

 

다음 만남은 계곡 그늘에서 발 담그고 한잔하며 피서를 하잔다. 다음 만날때까지 벗님들아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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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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