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지치(Lithospermum zollingeri A. DC.)

산과바다

 

반디지치(Lithospermum zollingeri A. DC.)

2011.5.15. 변산 마실길에서 담음

 

 

반디지치(Lithospermum zollingeri A. DC.)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통꽃식물목 > 지치과

 

벽자색으로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개화.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모양의 바소꼴이고 화관은 통모양으로 5개로 갈라지며 겉면에 복모가 있고 안쪽에는 5줄의 털이 있음. 수술은 5개임.

 

높이 15~25cm이고 줄기에 퍼진 털이 있으며 줄기 외의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다. 꽃이 핀 후에는 옆으로 뻗은 가지가 뿌리를 내려 싹이 돋는다. 잎은 어긋나며 끝이 뾰족한 긴 타원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보이고 잎의 양면에 강모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벽자색으로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모양의 바소꼴이고 화관은 통모양으로 5개로 갈라지며 겉면에 복모가 있고 안쪽에는 5줄의 털이 있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8월에 흰색으로 익으며 겉면이 매끄럽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분포하며 주로 양지쪽 풀밭이나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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