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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꽃바지(꽃받이 나도꽃마리)

by 산산바다 2011. 5. 17.

산과바다

 

 

 

꽃바지(Bothriospermum tenellum)

2011. 5. 3.~5.15. 담음

 

 

 


 

 

덩굴꽃마리

 

 

 

 

 

 

 

 

 

꽃바지(Bothriospermum tenellum 꽃받이, 나도꽃마리 등으로 불린다.)


지치과인 꽃바지는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며 밑 부분이 비스듬히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30cm로 전체에 누운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주걱 모양이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길이 2∼3cm, 폭 1∼2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약간 둥글거나 둔하다.

꽃은 4∼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포 겨드랑이마다 1개씩 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 모양이고, 작은 꽃자루는 포보다 훨씬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지름이 3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분과는 타원 모양이며 혹 같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경북·경남·제주도)·동아시아의 온대와 열대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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