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김유신 탄생지와 기념비를 가보다
2011.4.24.
위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18
생가 뒤의 태령산 정상에 김유신의 태실이 있다.
나오면서 낚시 좋아하는 산과바다는 백곡저수지를 둘러보았다.
포장길 따라가면 보탑사가 나온다. 휴일에는 주차장이 좁아 보탑사에 가기 어렵다.
김유신(金庾信, 595년 ~ 673년 음력 7월)은 가야의 왕족 출신 신라의 군인, 정치인이자 외척이었다.
신라의 삼국 통일에 큰 역할을 한 화랑 출신의 신라의 장군이며 정치가이다. 신라에 귀순한 가야 왕실의 후손으로 가야국 금관가야의 왕 구형왕의 증손자였으며 김서현과 신라 왕족 숙흘종의 딸 만명 부인의 아들 이었다. 승상을 지낸 김흠순은 그의 동생이었다.
태종무열왕과 문무왕을 곁에서 보좌하여 삼국통일과 원정, 외교 사업을 지원하였고 당나라, 무열왕, 문무왕 등과 함께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삼국 통일의 기틀을 완성했으나 673년 통일을 눈앞에 두고 병으로 사망하였다.
삼국 전체를 지배하려 했던 당나라 군대를 격퇴하려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신라의 통일전쟁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워 당시 신라에 귀화한 가야왕족으로서는 불가능했던 신라정권의 중추적 인물로 성장했다.
그는 비록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에 사망하였으나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인물 중의 한사람이기도 했다. 보통 그를 칭할 때는 장군이라는 존칭을 함께 붙이며, 그는 김해 김씨의 중시조로 추대되었다.
835년 특별히 흥무대왕(興武大王)으로 추존되었다.
김유신 기념비 뒤쪽 언덕에 화랑정 궁도장이 있어 올라가본다. 궁도 대회가 있는가보다.
주변의 풀꽃을 담아보고(꽃이름은?)......
큰개별꽃
취나물 잎도 한주먹 따오고......
김유신 생가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백곡저수지 낚싯터를 둘러본다.
백곡저수지 상류인 백곡천주변 정경이 아름답군요.
사정교에서 바라본 백곡저수지의 모습이 아름답군요.
붕어의 산란기 인가? 철석거리며 물고기 뛰는 소리는 들리는데 낚는이 들은 없군요.
사정교 위에서 낚시하는 이도 있는데 한동안 지켜 보아도 낚이지는 안는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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