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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바다 낚시/방파제 둘러보기

새로워지는 격포항

by 산산바다 2011. 3. 6.

산과바다

 

닭이봉 전망대휴게소에서 내려다본 격포항이 아름답군요

 

 

새로워지는 격포항

 

2011.3.6.

낚시 좋아하는 산과바다는 방파제를 둘러보았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경칩일인데 바다에도 개구리가 깨어 나올까?

깨끗하게 정리된 흰등대 방파제가 준공식을 기다린다.

준공식은 2011.4.1 예정이란다.

 

 

격포항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하고 인근 격포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마을이다.

 

 

주변의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청정해역에는 수산물이 풍부해 봄엔 주꾸미 가을엔 전어가 유명하다.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꽃게, 우럭, 백합,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고, 횟집과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채석강(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흔히 강으로 오해되기 쉬운데 강이 아니고 바닷가의 절벽이다.

 

 

절벽은 마치 10,000권의 책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색이 조화를 이룬다.

 

 

채석강이 끝나는 북쪽에는 격포해수욕장이 있고, 닭이봉 꼭대기에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위도와 칠산 앞 바다를 볼 수 있다.

 

채석강은 ‘변산 8경’중의 하나로 기이한 바위와 함께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채석강 절벽의 아름다움을 보고 2011년 4월 1일 준공식을 한다는 격포항의 흰등대 방파제쪽으로 따라가본다  

 

 

 

 

 

 

 

 

 

 

 

 

 

 

 

 

 

 

 

 

 

 

 

 

 

 

흰등대 내항쪽 끝 부분에서 여러번 낚싯대를 드리웠었는데 어느 부부조사님이 채비를 하고 있군요. 날씨가 더 풀리면 와봐야겠다. (숭어와 우럭이 잘 잡혔는데.....) 

 

 

 

 

 

 

 

 

 

 

 

 

 

 

 

 

방파제를 돌아 나와서 닭이봉에 올라본다.

 

 

격포항 오른쪽에 해변촌 식당이 있는데 이곳 뒷쪽으로 닭이봉에 오르는 입구가 있다.

 

 

 

 

 

 

 

 

 

 

10여분 오르니 닭이봉 전망대 휴게소가 반긴다. 잠시 들리어 차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전망대로 올라가 사방을 둘러본다.

 

 

전망대 남쪽방향의 새로와진 격포항구가 한 눈에 보인다.

 

 

격포항 왼쪽의 홍등대 방파제도 아름답게 보이고......

 

 

서쪽 바다 멀리 위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북쪽방향의 해수욕장이 보이고 중앙부분은 대명리조트이던가?

 

 

적벽강쪽도 아름답군요.

 

 

동쪽방향의 격포리 마을풍경 사방으로 전망이 아주 좋았네요.

 

 

모듬회 한 상이 6-8만원 이란다.(4인기준)

경칩날 낚시 좋아하는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날씨 풀리기를 기다려 본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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