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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우리의 만남

천북굴

by 산산바다 2011. 2. 21.

산과바다

천북굴 단지내에 청주글씨가 보여 <가보세굴집>에 들린다.

 

우리의 만남

천북굴구이(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에 위치)

2011.2.19

박종규 이계도 홍순호 박상기(부부동반)

 

그맛이 그맛이건만 깨끗하고 주인의 친절에 굴맛이 더하여 준다. 4명 한상에(굴 한바구니) 2만5천원이다. 양껏 먹었네요.

 

굴은 전 세계적으로 100여종의 굴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참굴, 강굴, 벗굴 등 5종 정도가 생산되고 있단다.
"바다의 유유라고 불리는 굴"은 우유를 능가하는 칼슘뿐만 아니라 아연, 무기질이 풍부하여 남성의 건강에 좋습니다.


 

천북굴을 검색하니 가보세 굴집에서 생굴을 판매도 하는군요. 낚시를 좋아하니 이용도 해보아야 겠군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아이들에게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피부를 탄력있게 하고 얼굴색을 좋게 합니다.
겨울철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굴구이로 배를 채웠는데도 조개(굴)칼국수 한그릇도 들어간다. 

 

한의학에서는 굴은 성질이 따뜻하여 간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주독과 숙취해소에 아주 좋은 음식이며 굴을 먹을 때는 초고추장 또는 레몬과 같이 먹으면 신맛에 의해서 굴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체 내에 잘 흡수 되도록 도움을 준다고 전합니다.


천북에서 만나 굴구이로 점심을 먹고 부여로 가는중 잠시 쉬어간다. 인공폭포에 얼음이 얼어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종규님 폼좀 잡아보시오

부여 낙화암 입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하고 길을 떠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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