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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황진이3

고시조-황희, 이황, 황진이, 남구만, 조식 산과바다 3대가집 중에서 대쵸볼 불근 골에 - 황 희 - [현대어 풀이] 주제 : 늦가을 농촌 생활의 풍요로운 정취 • 대추의 볼이 빨갛게 익은 골짜기에 밤은 어찌하여 떨어지며 • 벼를 베어 낸 그루터기에 논게는 어찌하여 내려오는가 ? • 술이 익자 (술을 거르는) 체를 파는 장수가 지나가니, 체를 사서 술을 걸러 아니 먹고 어찌하리.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 이 황 - [현대어 풀이] 주제 前(1∼ 6) : 언지(言志). 자연에 대한 감흥 後(7∼12) : 언학(言學). 학문 수양의 자세 [1]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겠는가? / 시골에만 묻혀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이렇게 산다고 해서 어떠하리오. / 하물며 자연을 끔찍히도 사랑하는 이 병을 고쳐서 무엇하겠는가? [2] 안개와 노을로 집을 삼고 .. 2007. 11. 23.
고시조-명옥, 정철, 황진이, 변계량, 신흠, 산과바다 3대가집 중에서 꿈에 뵈는 님이 ~ - 명 옥 - 꿈에 뵈는님이 신의(信義) 업다 하것마난 탐탐(貪貪)이 그리올 졔 꿈 아니면 어이 보리 져 님아 꿈이라 말고 자로자로 뵈시쇼. [현대어 풀이] 주제 : 임을 향한 그리움 • 꿈에 보이는 임은 믿음과 의리가 없다고 하지만 • 못견디게 그리울 때 꿈에서가 아니면 어떻게 보겠는가? • 저 임이시여, 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주자주 보이소서. 내 마음 버혀내여 ~ - 정 철 - 내 마음 버혀내여 뎌 달을 맹글고져. 구만 리 �텬(長天)의 번드시 걸려 이셔 고온 님 겨신 고데 가 비최여나 보리라. [현대어 풀이] 주제 : 연군(戀君)의 정 • 내 마음을 베어내어서 저 달을 만들고 싶구나. • 높은 하늘에 번 듯하게 걸려 있어서 • 고운님 계신 곳에 가서 .. 2007. 11. 23.
황진이의 시 산과바다 妓女의 詩 詩의 名妓-황진이, 매창, 소백주 義妓-평양-계월향, 진주-논개, 가산-홍련 기생과 관련인물-황진이와 서경덕, 송이(진옥)와 정철, 한우와 임제, 홍랑과최경창, 매창과 촌은 고려기생-동인홍, 우돌, 홍장 조선기생-소춘풍, 황진이,소백주, 매창, 진옥, 한우 기생주제헌시-정지상, 정습명, 이규보, 이율곡, 서경덕 황진이의 시 ● 동짓달 기나긴 밤을…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 외로운 밤을 한 허리 잘라내어 님 오신 밤에 길게 풀어 놓고 싶다는 연모의 정을 황진이만의 맛깔난 어휘로 노래하고 있다. ● 잣나무 배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 뒷사람이 누.. 200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