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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속담22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俗談) 「순오지(旬五志 1678년)」 : 조선(朝鮮) 인조(仁祖) 때 홍만종(洪萬宗 1643~1725)의 문학(文學) 평론집(評論集). 정철(鄭澈), 송순(宋純)의 시가(詩歌)와 중국(中國)의 ≪서유기(西遊記)≫에 대(對)하여 평하고, 자신(自身)이 들었던 이야기와 민가(民家)에 떠도는 130여 종의 속담(俗談) 등(等)을 모아서 편찬(編纂)한 책(冊). 보름 만에 책을 완성(完成)했다고 하여 ≪순오지(旬五志)≫라고 함. 순오지(旬五志)는 한국(韓國)의 역사(歷史), 유ㆍ불ㆍ선(儒ㆍ佛ㆍ仙) 삼교(三敎)에 관(關)한 논설(論說),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創製)에 대(對)한 견해(見解) 등(等) 다양(多樣)한 내용(內容)을 담고 있음.. 2025. 2. 13.
우리 속담의 漢譯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우리 속담의 漢譯  (가나다 순)假家柱立春(가가주입춘) ▶ 가게 기둥에 입춘. 제격에 맞지 않고 지나침을 이르는 속담.[출전 - 東言解][한자 풀이] 假:빌릴 가 柱:기둥 주  竿頭過三年(간두과삼년) ▶ 대 끝에서도 삼 년이라. ☞ 어려운 역경에 처해서 오래도록 참고 견디어 나간다는 의미. [직역] 장대 꼭대기에서 삼 년을 지낸다. [출전 - 旬五志] [한자 풀이] 竿(간) 장대 / 頭(두) 머리 / 過(과) 지나다, 지나치다, 허물  看晨月 坐自夕(간신월 좌자석) 曉月之觀 豈自昏候(효월지관 기자혼후) ▶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나앉으랴. ☞ 성미가 급하거나 때를 잘못 짐작해서 너무 일찍 일을 서두른다는 의미. [직역] 새벽달을 보는데, 앉기를 저녁부터 한다.. 2025. 2. 12.
속담집(俗談集) HOME 산과바다 속담집(俗談集) HOME  * 속담(俗談) : 오랜 세월을 거쳐 삶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이나 어떠한 가치에 대한 견해를 간결하고도 형상적인 언어 형식으로 표현한 말속담(俗談)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 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 격언(格言)이나 잠언(箴言)과 유사하다. 속담은 그 속담이 통용되는 공동체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 언어학이나 문화인류학 등에서 연구 대상으로 많이 삼고 있다. 문학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속담집간행 연도저자속담 바로가기순오지(旬五志)1678년홍만종(洪萬宗 1643~1725)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俗談)고금석림(古今釋林)1789년이의봉(李義鳳 1733~1801)고금석림(古今釋林)에 나오는 속담(俗談)열상방언(洌上方.. 2025. 2. 12.
26. 속담(俗談)에 관련된 漢字成語 산과바다한자성어(漢字成語) HOME  26. 속담(俗談)에 관련된 漢字成語한글 발음漢字成語의미 해석가야물감야물加也勿減也勿‘더하지도 덜하지도 말라’는 뜻으로, 한가위의 풍성(豐盛)한 만족(滿足)을 이르는 말. 출전: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간두과삼년竿頭過三年「대 끝에서도 3년(年)」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漢譯)으로, 괴로움을 오랫동안 참고 지낸다는 말.간신월좌자석看晨月坐自夕「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나와 앉아 있으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漢譯)으로, 주책없이 너무 일찍부터 서두름을 이르는 말.갈이천정渴而穿井‘목이 말라야 비로소 샘을 판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급(急)해야 서둘러서 일을 함. 출전:설원(說苑)걸인연천乞人憐天‘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불행(不幸)한 처지(處地)에 .. 2025. 2. 3.